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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에카르트에게 있어서 신비주의, 언표불가능성, 그리고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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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ism, Ineffability, and Spirituality in Meister Eckhart

김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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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contemporary world has been losing the dimension of depth and is going through a spiritual bankruptcy. With the retrieval of spirituality, in this context, we see the renaissance of the interest in mysticism. Though mysticism has been developed and understood in various ways and broad horizons, the dimension of experience and the notion of ineffability have become central elements in mysticism. In Meister Eckhart’s mysticism, especially, ineffability is the ground for his theological methodology. For Eckhart, God is the God beyond God. God is beyond all creatures and human sayings. God is the hidden God. Thus, God is described and proposed only as nothing and the ineffable one. For that reason, spirituality of seeking the unity of God and the soul is formed by the way of apophatic theology. The way to encounter God as nothing is that the self also becomes nothing. In other words, it is the procedure of deconstruction of all images and names through detachment. In this process, we can find that the divine is in the interactions or the third dynamic between transcendence and immanence or the negation of the ordinary and the affirmation of it. Mysticism in Eckhart includes iconoclastic intentions and epistemological strategies in the understanding of God. For him, ineffability exposes the limitation of abstract concept, theoretical theology, or fixed dogma. Spirituality in Eckhart’s mysticism invites us to find the possibility of the epistemology of mysticism, the theological implication of experiential dimension, the new possibility of theology, the significance of practical theology, and the inter-circulatory relationship between practice and theory in theology.

한국어

영적 고갈과 침체, 그리고 깊이의 상실로 진단되는 오늘날, 영성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신비주의에 대한 관심은 다시금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신비주의는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이해되어 왔지만, 경험의 차원과 언표불가능성 개념은 신비주의에서 중심이 되는 요소가 되어왔다. 특히 마이스터 에카르트의 신비주의에서 언표불가능성은 그의 전체적 신학방법론을 근거 짓는 개념이다. 에카르트에게 있어서 신은 신을 넘어서 있는 신이다. 그 신은 모든 존재와 인간의 표현을 초월해 있고 가장 깊이 감추어져 있는 존재이고 따라서 그 신은 무로 묘사될 수밖에 없고 언표불가능한 존재로서만 접근된다. 그러므로 에카르트의 신비주의에 있어서 신과 합일을 추구하는 영성은 부정신학의 길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무로서의 신과 자아가 만나는 길은 자아도 무가 되는 것이다. 즉 초탈을 통해 모든 형상들과 이름들을 해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신은 초월과 내재, 일상의 부정과 일상의 긍정 사이의 상호작용 또는 제3의 역동성 속에 있음을 발견한다. 에카르트에게 있어서 신비주의는 신 이해에 있어서 성상타파적인 의도를 포함하고 있고 인식론적 전략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그의 신비주의에서 언표불가능성은 사변적 개념, 이론적 신학, 또는 고정된 도그마의 한계를 노출시킨다. 에카르트의 신비주의의 영성은 우리들로 하여금 신비주의적 인식론의 가능성, 경험의 차원의 신학적 의미, 신학의 새로운 가능성, 실천신학의 의의, 그리고 신학에서의 실천과 이론의 상호순환적인 관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있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영성과 신비주의
 II. 에카르트에게 있어서 부정신학과 신비주의
 III. 에카르트의 언표불가능성의 신학적 의도
 IV. 신학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천신학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정두 Jungdoo Kim. 연세대학교 / 조직신학 / 영성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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