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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suggests a unified standard in order that mixed definitions and types of crises, disasters, risks, and catastrophes are applied to policy changes. Therefore, there need to be review advanced research of Birkland's, Handmer & Dover's, and Drennan & McConell's. Also, this paper examines Birkland's 'focusing event' concept, so that conducts a study on its applicability and typology. This paper considers sudden events or disasters to focusing event concept which is suggested by Kingdon, Zahariadis, and Yoo. By analysing focusing event concept and types, theoretic implications are drawn for the reason that some events cause important policy changes, and others not. It is found that Birkland's focusing event idea is considered as a shock and a spillover, which is a unified standard for solving problems caused by complex and overlapping terms.

한국어

위기, 재난, 위험, 대형참사 등의 혼재된 정의 및 유형 등을 정책변동에 적용하기 위한 통합된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선행연구로 Birkland의 연구, Handmer와 Dovers의 연구, Drennan과 McConnell의 연구의 개념 및 유형분류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계로 인해 Birkland의 초점사건(focusing event)의 적용 가능성과 그에 따른 유형분류를 시론적 연구로 탐색하고자 한다. 즉, 갑작스러운 사건 또는 재난은 Kingdon, Zahariadis, Birkland, 그리고 유훈이 제시하였던 초점사건의 의미로 이해하고, 초점사건 이후 초래된 정책결과의 다양성, 즉 왜 어떤 초점사건은 중요한 정책 변동으로 이어지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 선행적 연구로 초점사건의 개념과 유형을 분류를 시도하는 것이다. 논의 결과, Birkland의 초점사건에 대한 아이디어는 충격(shock)과 여파(spillover)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것은 다양한 용어들의 중복성과 복잡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