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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발표-3

상황배양미의 생리활성 및 활용방법

원문정보

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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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기능성 제품 개발 잠재력이 큰 상황균사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의 일환으로 배양체 소재별 상황버섯 균사체의 배양 최적조건 확보, 식품 제형개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배양 생산기술 매뉴얼 개발, 생리활성 평가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생리활성 평가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에 사용한 배양미는 적미, 흑미, 백미를 수세한 후 4시간 동안 수침 하고 30분간 물을 뺀 각 곡물을 배양 봉지에 600 g 씩 넣은 후, 121℃에서 15분간 멸균 하였다. 멸균된 곡물을 방냉한 후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보존중인 상황(Phellinus baumii) 균사체를 곡물의 표면에 접종하여 배양기의 온도를 24℃, 26℃, 28℃, 30℃, 32℃, 34℃, 36℃ 및 38℃로 달리 조절하여 배양하였다. 배양이 완료된 상황 균사체 배양미를 동결건조 시킨 후 분쇄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항산화 실험결과 폴리페놀 함량은 적토미가 가장 높았으며, 배양미 별로는 적토미, 흑미, 백
미 순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원료로 사용한 쌀품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DPPH 소거능 측정결과 상황백미의 경우 물추출물에서는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에탄올추출물에서는 양성 대조물질들과 같은 수준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상황적토미 물추출물에서는 28℃, 30℃에서 배양한 시료에서 각각73.48%, 75.48%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고, 에탄올추출물의 결과에서는 배양 온도와 상관없이 모든 시료에서 양성 대조물질과 비슷한 수준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상황흑미의 결과를 보면 물추출물에서는 28℃, 32℃, 36℃에서 각각 76.14%, 73.73%, 79.09%로 양성대조물질의 결과와 비슷한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24∼36℃에 걸쳐 모든 배양 온도에 관계없이 높은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나타냈다. 추출물의 경우 물 추출물 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소거능이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양 온도 조건별로 확인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28∼ 32℃에서 배양하였을 때,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이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 소거능 측정결과 양성 대조물질인 BHT와 Vit. C는 0.1㎎/㎖에서 각각 67.26%, 91.50%의 소거율을 나타냈고, 상황백미 시료구 에서는 30℃에서 배양한 시료의 에탄올추출물이 51.31%로 가장 높은 SO 소거능을 나타냈다. 상황적토미 시료구에서는 배양온도 26℃에서 68.30%, 상황흑미 시료구에서는 배양온도 36℃에서 94.771%로 가장 우수한 SO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제품화를 위한 상황균사체 배양미 배양순서는 쌀을 수세, 침지 후 물 빼기를 실시하고, 입봉후 멸균하여 냉각시킨 다음 상황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하였다. 배양이 완료된 제품은 냉동 보관하며 사용하였다. 과립형태의 제품화를 위해 상황버섯균사체 배양미를 동결건조 후 분말로 만들고 조청 등 부재료와 혼합, 반죽하여 과립성형기를 통해 성형 후 동결건조하여 과립형 제재를 만들었다.

저자정보

  • 김경제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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