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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7

양송이 수확 후 배지의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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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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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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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수확 후 배지의 퇴비 활용화를 위해 탄소원으로 톱밥과 볏 짚, 질소원으로 돈분, 계분, 우분을 각각 혼용하여 퇴비화과정을 거쳐 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탄소원은 톱밥이 볏짚보다 높았으며,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높았다. 발효기간 동안 폐배지3:톱밥9:돈분1 (MSP) 처리구는 발효 중간까지 온도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pH는 초기에 8.5~9.0으로 높게 유지되다가 종료시점에 7.5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제조 후 미생물상 변화는 탄소원의 경우 볏짚 처리구가 톱밥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며, 특히 호기성세균, Gram 음성균, Bacillus 등이 많았고,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미생물 개체수가 많았다. 따라서 양송이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 제조 시 폐배지3:톱밥9:계분1 (MSF 3:9:1 v/v/v) 처리에서 높은 유기물과 질소원으로 양질의 퇴비가 되었으며 퇴비발효기간은 50~60일이었다. 또한 각 혼합비별로 수도용 시험상토의 용적밀도는 시판용 중량상토보다 높은 0.8~9.9Mg/m3 이상이었으며, pH는 폐배지 함유율이 40% 이하인 시험상토에서는 적정범위인 5.1~5.3 이었으나 80% 이상 에서는 적정범위를 초과 하였다. EC의 경우도 80% 이상에서는 상토의 적정범위 2.0 dS/m 를 초과하여 양송이 폐상배지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모든 화학성에서 성분분석 값들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수도용 상토의 육묘시험 결과 초장은 40% 와 80% 혼합상토가 대조구보다 다소 생육이 좋았으며, 건물중도 수확 후배지 40%가 함유된 혼합상토가 대조구 보다 약 9% 정도 높게 나타나 양송이 수확 후 배지를 40%이상 첨가할 경우 수도용 상토로서의 활용가치가 인정되었다.

저자정보

  • 윤민호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환경화학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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