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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As a mental state means people have a sense of feeling on the object that it is their own, the psychological ownership is recognized as a major motive by which members voluntarily exert their maximum capability. Especially, for the global companies facing with different national environment they need more close understanding on the attitude and behavior of their members with heterogeneous sociocultural background. Accordingly in this study we have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ownership of local employees in global companies in Korea and how do leader-member exchange (LMX) and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POS) have moderating effects in between. As the result of analysis, it shows that the higher the psychological ownership, the more the positive effect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citizenship behavior. Also, it confirms that the leader-member exchange have moder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of psychological ownership and both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hile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shows moderating effects only on the relationship with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Based on these results, we have summarized the implications and the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한국어

치열한 경쟁과 급격한 변화로 요약되는 최근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자 및 조직이론 연구자들은 구성원들의 심리상태에 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상에 대해 자신의 것이라는 느낌을 갖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심리적 주인의식(psychological ownership)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주요한 동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이질적인 국가 환경에 직면한 다국적기업의 경우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의 태도 및 행동에 대한 보다 면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기업 자회사의 현지인력을 대상으로 심리적 주인의식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와 조직지원인식이 이들 사이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심리적 주인의식이 높을수록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 사이의 관계에서 모두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조직지원인식은 심리적 주인의식과 조직시민행동 사이의 관계에서만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시사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