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Development of Korean and US University Consumers’ Food Safety Attitude-Behavior Model
초록
영어
For safer society of food, it needs two food distinct components: safety system and consumers' food safety oriented behavior. In addition, it is essential to comprehend a global standards of food safety and global consumers’ behavioral characteristics because we need to lean to other countries for food as our lack of foods. We surveyed a consumers’ food safety awareness, attitude, and behaviors of food safety in the South Korea and US. We developed a food safety attitude-behavior scales and measured them. Finally, we made a food safety attitude-behavior model by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research results are below. First, Korean consumers have high awareness and attitude of food safety, but they have relatively low food safety behaviors. However, US consumers have high food safety behavior as compared with food safety awareness and attitude. It let us know that US consumers practice a food safety behavior more habitually as compared with Korean consumers. Second, US consumers are concerned about hazard factors like as food poisoning bacteria or cancer-causing agent but Korean consumers are concerned about unsafe factors of foods which could be caused from production, manufacturing, retailing them. Confidence for food safety is higher in US as Korea. Third, from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indings it was shown that food safety awareness influences attitude and attitude influences behavior. However, the effect from attitude to behavior was not significant directly.
한국어
식품안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마련과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 동시에 소비자들도 식품안전제도를 잘 이해하고 스스로 안전한 식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점차 글로벌화 되고 있는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식량자급률이 낮아 수입식품에 많은 의존을 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히나 식품안전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이해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소비자를 대상으로 각국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식품안전태도 및 행동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여, 실제 식품안전인식, 태도, 행동을 측정한 뒤 이를 구조화하여 구조방정식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행동 측면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국의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식품안전인식과 태도에 비해 행동점수가 높아 스스로 식품안전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한국의 소비자들은 위해물질에 대한 우려보다는 위해식품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표시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던 반면, 미국의 소비자들은 식품의 생산과 제조, 가공, 유통 등의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식품에 대한 불안보다는 식중독균, 발암물질 등과 같은 위해물질들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표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신뢰가 한국보다 미국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소비자의 식품안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모형화 했을 때, 식품안전인식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태도는 다시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인식이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현대사회와 위험의 개념
2. 위험에 대한 인지와 태도
3. 소비자의 안전추구행동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
2. 조사방법
3. 측정도구
4.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Ⅳ. 연구결과
1. 안전에 대한 인식 및 태도-행동 척도의 개발
2. 한ㆍ미 대학생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태도, 행동의 차이
3. 식품안전에 대한 태도-행동의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