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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Co-op Dortmund-Kassel의 실패 사례에서 본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한계와 대안

원문정보

전형수, 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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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지난 1998년 독일 굴지의 소비자협동조합인 Co-op Dortmund-Kassel이 해산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세계화된 시장에서 소비자협동조합의 생존 기회를 높여야 한다는 절박감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 협동조합의 실패는 협동조합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데에 그 원인이 있다. 협동조합의 중심에는 영업파트너로서 조합원이 있다. 따라서 협동조합의 과제는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 즉 조합원촉진이지 일반 대중 혹은 제3자의 이해촉진이 아니다. 만약 협동조합이 조합원촉진 외의 다른목적을 추구한다면, 이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논문은 우선 Co-op Dortmund-Kassel의 실패사례를 살펴보고, 이어서 특히 협동조합의 정체성확립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협동조합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소비자협동조합의 운명을 책임진 지도자의 자세를 위한 쟁점도 제시하였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문
 II. Co-op Dortmund-Kassel의 실패 사례
  2.1 해산 징후
  2.2 단계별 해산 과정
  2.3 몰락 이유
  2.4 위기 대처
 III. 생협의 한계
 IV. 대안
  4.1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4.2 지도자의 자세
 V. 맺음말
 참고문헌
 <부록1>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부록2> 협동조합 아이디어, 원칙 및 실무규정

저자정보

  • 전형수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강연우 대구대학교 연구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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