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new possibility of Media Arts as an environment - through a perspective on the Media Ecology -
초록
영어
It is an organic co-relationship between art and technology that the very essential reason of art and technology’s being through the perspectives on media ecologists. The cor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tudy a possibility of art and technology’s ecological state of being when media arts are used as contents of media facade, a new extended space into a city. The theory of ‘spectacle’ by Guy Debord insists of using either subject’s conscious drift or detourment that imbues new meanings against the unified and standardized city aiming at making profits which is one of the principles of postcapitalism. When the city uses media facade only as a means of profits, it could also be the target of Debord’s theory of spectacle. Thus this study suggests that ecological environment between art and technology could be achieved when both media arts and media facades faithfully function as an artistic way between unspecified citizens and the city
한국어
기술과 예술이 유기체적으로 공존할 때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학적 환경으로 인지되며 이것을 미디 어생태학의 관점에서 볼 때 기술과 예술의 발전방향이자 존재이유가 된다. 이에 본 연구는 일련의 발전과 정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해 온 미디어아트가 도시의 확장된 공간 중 하나인 미디어파사드의 콘텐츠로 사 용될 때 인간의 삶 속의 생태학적 환경으로 인지되어 인간의 삶과 균형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 을 고찰하고자 한다. 기 드보르(Guy Debord)는 인간의 욕구와 삶의 가치와는 관계없이 균일화된 자본주의의 원리에 의해 조직 화 된 도시의 구조를 도시의 스펙타클로 보고 이에 대한 의식적인 표류와 새로운 의미 부여를 통한 재구 조화라는 전유를 통해 스펙타클을 해체할 수 있다고 보았다. 대기업의 홍보 혹은 광고의 대상으로 도시의 화려한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파사드가 확장된 공간으로서 일시적인 매혹의 기능만으로 안주된 다면 드보르의 동질적 스펙타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미디어파사드의 콘텐츠로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도시의 불특정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감상하며 자연스러운 교감을 형성 할 수 있는 새로운 공 간이 될 때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는 유기체적인 기술 그리고 생태학적 환경으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방법 및 목적
3) 연구 대상
2. 시공간에 매개된/비매개된 미디어아트
3. 공간의 확장과 유기체적 환경으로서의 미디어아트
1) 현실과 가상공간의 접합 : 일렉트로닉섀도우의 미디어아트 작품
2) 유기체적 공간으로서의 미디어파사드
3) 생태학적 환경으로서의 미디어아트
4) 도시 공간에서의 생태학적 미디어아트
4.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