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As an important part of our national cultural heritage, Buddhist culture,which had settled in Yanbian region with the history of Korean Chinese migration, has still been existing in real life. However, related research is still lack and weak because of the several reasons. Actually, Buddhism and Buddhist culture has gone through the period of low ebb at the early migration time in Yanbian Korean society. In 1920s when so-called pure region entered, Yanbian Buddhism had been divided into Korean Buddhism and Japanese Buddhism and displayed a hot flourishing more or less. The eminent and learned monks, such as Yong-seong, Su-wol, had done much to build up the power of Buddhsimin this area. After the founding of New China, Buddhism has been continued as a habit and culture rather than a religion in the Korean Chinese society. In 1994, with the restoration of Jeong-gak Temple, Hwa-eom Temple and Yeong-bo Temple and many temples had sprung up through Yanbian region. However, Buddhist culture has not been much studiedand propagated as tightly integrated with economic development and become one of tourist courses, which one can’t help but worried.
한국어
우리민족 문화유산의 중요한 부분이며 또한 우리들의 현실생활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불교문화가 연변지역에서의 정착은 우리 민족의 이 주사와 동반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연변지역 의 불교문화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다. 사실 이주당시 조선사회에서 불교가 부진한 상태였기에 연변에서 불교문화정착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 게 되었다. 1920년대 이른바 “순수종교”에 접어들면서 연변불교는 조선 불교계와 일본불교계로 나뉘어 다소 활발한 양상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용성스님, 수월스님 등 고승들도 연변지역에서 불법을 전파하였다. 건국 후 불교는 종교적 차원보다는 하나의 관습과 문화로 조선족사회에서 전 승되어왔었다. 1994년 정각사 복구를 계기로 화엄사, 영보사 등 사찰들이 세워졌지만 불교문화에 대한 연구 내지 전파보다는 지역사회의 경제발전 과 밀착되어 하나의 관광코스로 전락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보이고 있 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연변지역 불교 정착 및 그 양상
Ⅲ. 연변지역 불교 현황
Ⅳ. 맺는 말 : 향후의 과제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