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On A Study for the Denominational Worship Models : Focused on the Non-Liturgical Worships in Korean Evangelical Holiness Church
초록
영어
This article deals with how the particular protestant traditions can maximize their liturgical experiences by adapting their characteristic dogmas to worship practices in detail, specially focused on sermon centered worship and praisecentered worship. It also adds to that effort the balanced appropriation of desirable liturgical heritages and contemporary socio-cultural background. While the effort may seem to be contradictory to the movement such as current church unity, it is, in fact, cooperative to it in that, in the true and profound experiences of renewed worship practices, the unity in deep level with one another can be more strongly secured and prompted. Though it mainly confines to dealing with two particular types of worship, by this effort, this article present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strategies in exemplary fashion not only for strengthening all worship practices in all traditions but also compensating whatever they lack liturgically and contextually.
한국어
이 논문은 교파별 예배 모델 모색의 일환으로 오늘날 개신교 내에서 널리 시행되는 두 개의 주요 예배 유형, 즉 설교중심예배와 찬양예배의 사례를 선택하여 이들 안에 교파의 교리적 특장들을 반영하고 예배 전통과 현대적 상황들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시도가 자칫 교회일치라는 주제에 반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교회 연합은 제도 및 형식의 통합을 넘어서 오히려 상황과 여건의 다양성이 불가피한 현실 속에서도 긴밀한 교류, 이해 및 협력이 보다 본질적이라는 점에서 교파별 예배 모델 시도는 오히려 큰 틀 안에서의 교회일치의 유용한 접근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 논문은 비록 성결교회의 비예전적 예배 유형, 곧 설교중심예배와 찬양예배 유형 등의 제한된 사례를 다루고 있지만 이를 통해 주로 말씀중심이면서 비교적 형식으로부터는 자유로운 예배를 지켜온 전통개신교회들의 예배 속에 어떻게 개개 교파별 특장을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지, 그래서 이를 통해 개신교회 각 예배 상호 간에 상보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예시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현실 속에서 자칫 정체성이 약화되거나 부실해 질 수 있는 예배를 올바로 재정립하기 위해 전통의 지혜를 반영하는 것과 동시대의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예배 형식 및 스타일의 변용을 모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모든 교회 공히 예배의 정체성 확립과 내용 및 기능의 강화를 도전하고 있다.
목차
II. 펴는 글
1. 예배 원리의 재확인 : 원리와 상황의 중요성과 긴장
2. 성결교회 교리적 특장, 사중복음(四重福音)에 따른 예배 모색
3. 비예전적 예배를 통한 사중복음 구현 실제 : 설교중심 예배와 찬양 예배
III.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