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ritically review 'the unification preparation project' in academic field in 2011. The project was designed to publicize the unification issue in Korean Peninsular including education, economic, civil society, religious, and academic world. Although various programs for unification preparation in academic field have changed the consciousness of unification among college students, the project need to be refined to activate unification preparation in some aspect. Above all, the unification preparation program should not be regarded as just one-off ceremony but long-term task. And to publicize and vitalize the unification preparation at college level, it needs to extend much more student participants applying various creative programs and on-line activities.
한국어
통일문제의 공론화를 통해 통일의 미래 비전을 확립하는 가운데 남북한 통일 과정에서 예상되는 이해갈등을 조정하고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국민적 합의 기반을 모색하고 확충하는 작업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는 2011년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경주해 왔다. 여기서는 교육계, 학계, 경제계, 시민사회계, 종교계 등 5개 영역에 걸쳐 추진된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 가운데 특히 대학 사회와 통일문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학계의 통일준비 공론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그 내용과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향후 학계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의 개선 방향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의 이해
Ⅲ. 학계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의 내용
Ⅳ. 학계 통일준비 공론화 사업 개선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