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Measures to Improve Crisis Management Manager's Work Satisfaction and Ability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suggest measures to improve crisis management manager's work satisfaction and ability. Firstly, most of crisis management managers are in their 40s and their work experience is relatively short on average, 2 years and 8 months compared to their tenure of office. Crisis management managers's work satisfaction is very low, and also they don't have a strong will to implement the work continuously. Although they make efforts to learn new knowledges and ways required to work, they evaluate negatively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Besides, it is indicated that they are vulnerable to carry out media relationship. This means that specialization for crisis management education is urgent. Crisis management managers say that they need education and will participate in it. However the education is actually generalized, and theoretical lecture is repeated each year. Also there are inherent problems such as lack of education's speciality and diversity, a short period of education support and limited educational institutions, so it should be improved. Secondly, managers think that crisis management work is important, but they evaluate that status within an organization and degree of understanding is very low. Therefore it is proposed that mind and experts for crisis management should be reinforced within the whole organization in order to implement desirable crisis management work. Work planning and personal ability also should be strengthened. From the perspective of correlation, all of the necessary items show us relativeness. What is the most important is a budget. To conduct crisis management work, if the budget is secured, experts could be made up, work planning and personal ability could be advanced, manual improvement and simulation could be active, cooperation between departments and crisis management mind within the whole organization could be strengthened.
한국어
이 연구는 위기관리 담당자들의 능력 확보 및 향상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담당자는 대부분이 40대 중반의 남성이며, 재직기간에 비해 위기관리 업무 경력은 평균 2년 8개월 정도로 비교적 짧다. 위기관리 담당자들은 업무만족도가 매우 낮으며,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 또한 본인은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방법을 익히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현재 갖고 있는 ‘지식 및 경험’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위기관리의 중요한 영역인 미디어 관계를 수행하는 능력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기관리 교육의 전문화가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기관리 담당자들은 교육의 필요성과 참여의사는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로 교육은 일반화되고 이론적인 내용의 강의가 연간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내용의 전문성 및 다양성 부족, 단기적인 교육지원, 담당교육기관의 한정 등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으므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담당자들은 위기관리 업무가 매우 중요하지만 조직 내 위상과 이해하는 정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위기관리의 바람직한 업무 실행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전체 조직 내의 위기관리에 대한 마인드 강화와 전문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는 점을 제기했다. 또한 업무자체의 기획력 및 개개인의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상관관계 분석에서 보면 조직을 위해 필요한 항목이 모두 관련성을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며,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예산’의 문제를 지적했다. 즉, 위기관리 업무의 수행을 위해서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면 전문인력이 보완되고, 업무 기획력과 담당자 개개인의 능력이 강화되며, 매뉴얼 개선과 모의훈련(시뮬레이션)이 활성화되고, 부서 간 협조체계가 공고히 됨과 아울러 전체조직내의 위기관리 마인드도 강화할 수 있다.
목차
Ⅰ.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설계 및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및 설문 구성
2. 연구 방법
3. 연구문제
Ⅳ. 연구 결과
1. 인적 자원의 속성
2. <연구문제 1> 개인의 위기관리 능력 평가
3. <연구문제 2> 전체 조직에 대한 위기관리 평가
Ⅴ.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