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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인을 향한 인문학의 시선 - 광주 ‘충장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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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e geisteswissenschaftliche Untersuchung zum Verstehen des Stadtraums 'Chungjang Road in Kwang Ju' im designperspektivischen Gesichtspunkt

오장근

한국영상문화학회 영상문화 제17호 2011.05 pp.2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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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Die vorliegende Arbeit setzt sich zum Ziel, eine geisteswissenschaftliche, insbesonders semiotische Untersuchung zum Verstehen des Stadtraums 'Chungjang Road in Kwang Ju' im designperspektivischen Gesichtspunkt zu geben. In dieser Arbeit handelt es sich also um die Kulturidentität und Narrativität der Stadt, die von den Erinnerungen der Einwohner abhängig extrahiert werden. Zum Schluss wird es hier zudem dargestellt, wie die neuen Hauptkonzepte und neuen Narrativen der Stadt als Untersuchungsgegenstand 'Chungjang Road in Kwang Ju' konkret verwirklicht werden können.

한국어

이 논문은 도시 공간 <충장로>를 분석 대상으로 도시민의 기억에 근거한 새로운 도시 이야기의 창출과 매력 코드 발굴에 목적을 둔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도시 공간 <충장로>에는 공간 방문자들의 참여형 콘텐츠가 보완되어야 하며, 이들 콘텐츠는 공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문화적 가치(미적 가치)를 확보한 것이어야 한다. 또한 도시 공간 <충장로>의 문화코드는 기존의 공간 속성인 ‘추억의 대중적 상업 공간, 즉 기억(Nostalgia)과 대중성(Popular), 그리고 상업성(Commercial)이 결합된 공간 속성’에 ‘Autopoietic(자기생산적/자기주도적)’과 ‘Aesthetic(미학적)’의 속성이 첨가된 복합적 문화코드를 지니게 된 다. 이때 공간 속성 ‘Autopoietic(자기생산적/자기주도적)’은 축적된 공간의 역사성에 근거한 것이므로 가장 기본이 되는 속성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본 논문은 점차 고유의 아우라를 상실하고 있는 도시 공간 <충장로> 주변의 공간들이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통해 역사적, 사회적 단절을 극복하고 인간중심의 도시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차별화된 도심 공간의 매력과 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 마련에 일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0. 들어가면서
 1. 분석 도구로서의 기호학 기반의 인문학적 방법론
 2. 도시 공간 <충장로>의 현장 분석
  2.1 도시 공간 <충장로>의 현황
  2.2 도시 공간 <충장로>, 문화소비공간의 제3장소
 3. 도시 공간 <충장로>의 문화원형 분석
 4. 도시 공간 <충장로>의 문화 가치 분석
 5. 도시 공간 <충장로>의 문화 코드 도출
  5.1 도시 공간 <충장로>의 공간 형태론과 공간 의미론
  5.2 도시 공간 <충장로>의 문화 코드 도출
 6. 도시 공간 <충장로>의 지역특성적 문화 정체성 구축
 7. 마무리를 대신하여
 참고 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저자정보

  • 오장근 Oh, Jang Geun. 성산효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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