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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본의 상징천황제와 기억의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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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 as a symbol of the unity of the people and succession of memory

손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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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mended and promulgated under the intention of GHQ Japanese Constitution, the Emperor a symbol of Japan as Japan by creating a "dismantling militant" was going to do. Inspector at the historic overview of the body, but MacArthur's Japanese Constitution is intended largely as a result reflected 'emperor' has made possible the continuation of. Thus in that unbroken succession of modern Japanese emperor is a symbol of the potential dangers and will Emperor, the historical reflection of the war did not receive any punishment for the responsibility. As well as toured the Emperor of Japan was an absolute monarch to consolidate national overview of the status of party succeeded. In other words, while holding substantial issues, the Emperor of Japan to the 'symbol' was transformed into the present is. The problem with Japan's Emperor, the Japanese myth is that the presence in mortgage. The myth is a symbol of the identity of a group to succeed. In this regard, a symbol of post-war to represent the identity of the Emperor of Japan will be represented, and Iranian collective memory of Japanese tradition, is a parameter that can be. Thus, the modern symbol of the Emperor of Japan through the new 'Image of the Tenno' collective memory of the act that creates will be led to embellishment, distortion of history that promotes awareness of the community will be good memories to remember the community can be is that.

한국어

GHQ의 의도하에 개정되고 공포된 일본국헌법은, 천황을 ‘일본국의 상징’으로 만드는 것으로 일본을 「무장해체」할 생각이었다. 역사적인 경위는 본문에서 개략하고 있지만, 맥아더의 의도가 크게 반영된 일본국헌법은 결과적으로 ‘천황제’의 존속을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단절되지 않고 계승되었다는 점에서 현대일본의 상징천황제는 폐해를 잠재하고 있는 것이다. 천황제는, 역사적 반성도 전쟁책임에 대한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전전의 절대군주였던 천황은 일본국 국민을 통합하는 총람자로 그 지위를 계승하였다. 즉, 본질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채, 천황은 일본국을 ‘상징’하는 존재로 변모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일본의 천황이 일본신화가 담보하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신화란, 신화를 계승하는 집단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한다. 이점에서 전후의 상징천황은 일본국의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는 표상이 될 수 있고, 일본이란 집단의 기억을 전승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대일본이 상징천황을 통해 새로운 ‘천황상’을 창출하는 행위는 집단적 기억의 윤색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역사인식의 왜곡을 조장하는 기억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1. 들어가기
 2. 일본국헌법에 보이는 근대천황제의 변용
 3. 상징천황제의 전승이 지닌 역사적 의미
 4. 기억공동체로서의 상징천황제
 5. 나가기
 【參考文獻】
 <要旨>
 Abstract

저자정보

  • 손정권 부경대학교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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