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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호르몬 및 자율신경계 변화에 미치는 영향

원문정보

The Influence of Brain Dance Program on the Changes of Stress Hormones &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of Teenaged Victims of School Violence

김인숙, 안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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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brain dance program on the changes of stress hormones and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of teenaged victims of school violence. The study subjects were 13 teenaged victims of school violence who visited a youth protection center in Daejeon. Dividing them into a control group and an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the brain dance program that was developed by Anne Green Gilbert, which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twelve weeks. For stress hormones, cortisol, epinephrine and norepinephrine were analyzed through blood analysis while LF norm, HF norm and LF/HF ratio were analyzed through SA-3000p for the test of autonomic nervous system. SPSS 18.0 was used for data analysis while conducting Wilcoxon's test and paired t-test. The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The cortisol epinephrine and norepinephrine, all of which are the subordinate variables of stress hormone variabl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treatment(p<.05), which were decreased by brain dance program. The LF norm, HF norm and LF/HF ratio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treatment(p<.05), which were increased by brain dance program. As a result, it is considered that the brain dance program brought positive changes to stress management of the victimized teenagers of school violence. It is also expected to be effectively used as an educational program for the victimized teenagers of school violence in the future.

한국어

본 연구는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자율신경계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대전광역시 청소년보호기관 및 센터에 내원중인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13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통제군으로 구분하여 선정하였으며, 앤 그린 길버트가 개발한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을 12주간 주2회에 걸쳐 총 24회의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액분석을 통해 코티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을 분석하였고, 자율신경계 검사는 SA-3000p를 이용해 LF norm, HF norm, LF/HF ratio을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였으며, 월콕슨 검정과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스트레스 호르몬 변인 중 하위변인인 코티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에서 처치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5),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신경계에서 LF norm, HF norm, LF/HF ratio는 처치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5),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학교폭력 피해청소년들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시도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학교폭력의 정의와 정신건강
  2. 브레인댄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실험방법
  3. 측정도구 및 방법
  4. 브레인댄스 프로그램
  5. 자료 분석 및 통계 처리
 Ⅳ. 연구결과
  1.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효과
  2.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자율신경계 변화에 미치는 효과
 Ⅴ. 논의 및 결론
  1.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호르몬에 미치는 효과
  2. 브레인댄스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의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효과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인숙 Kim, In Sook. 대전대학교 보건스포츠대학원 예술치료학과 대우교수,
  • 안태영 An, Tae Young. 대전대학교 보건스포츠대학원 예술치료학과 석사과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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