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조직구성원의 소셜 미디어 사용과 정책에 대한 탐색적 연구 :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원문정보

An Exploratory Study on Employee Use of Social Media and Policy: Focused on Facebook

서우종, 샴술 누르딘, 홍진원, 박재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Recently, as the social media has widely spread in our society, it has increasingly been used by employees in their workplaces. Accordingly, many organizations are being faced with the need to establish a policy on controlling employee use of Facebook. In order to develop an effective policy, organizations first need to grasp various phenomena which may occur from the use of Facebook. For capturing the phenomena, this paper analyzes five domains―knowledge management activities, job performance, NWRC(Non-Work Related Computing), social capital, and employees’ well-being in workplace, by using statistical methods. From the results, we found that high and low level groups divided by access frequency have no differences in all domains, meanwhile high and low level groups divided by stay time per onetime access to Facebook have differences in the domains of employee’s knowledge creation, NWRC, social capital, and job performance. Concerning the Facebook policy, the results show that the frequency of the use and stay time per onetime access are different according to whether the policy allows or bans the use of Facebook.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help in developing organizations' policies on Facebook use, as useful information about potential impacts of Facebook use on organizations.

한국어

오늘날 소셜 미디어의 사용이 널리 확산되면서,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의 근무 중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조직들은 직원들의 페이스북 사용에 대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직면하고 있다. 조직들이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우선, 페이스북 사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잠재적 요인들이 페이스북 사용 정도에 따라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페이스북 사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5가지의 잠재적 영역들—지식경영 활동, 직무 성과, NWRC(Non-Work Related Computing), 사회적 자본, 직원 웰빙—을 중심으로, 이것들이 직원들의 페이스 사용 정도(고사용자, 저사용자)에 따라 어떤 현상을 보이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조직의 페이스북 정책의 존재 여부 및 유형에 따라 직원의 페이스북 사용 정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페이스북의 접속 빈도를 기준으로 한 고접속 집단과 저접속 집단 간에는 5가지 영역에 차이가 없었으나, 페이스북 1회 접속당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한 분석에서는 고체류 집단과 저체류 집단 간에 조직구성원의 지식창출, NWRC, 연결적 사회적 자본, 직무 성과 영역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조직의 페이스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정책의 유무가 아니라 정책의 핵심이 허용이냐 금지냐에 따라 직원들이 업무 중에 페이스북에 접속하는 빈도와 1회 접속당 체류시간은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조직 내에서의 페이스북 사용의 잠재적 영향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페이스북 사용에 대한 조직의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논문초록
 I. 서론
 II. 문헌연구 및 가설
  2.1 소셜 미디어 사용과 조직구성원 행위 및 인식
  2.2 페이스북 정책과 조직구성원의 페이스북 사용
 III. 연구 방법
  3.1 측정문항의 개발
  3.2 데이터 수집
 IV. 분석 및 토의
  4.1 측정문항의 신뢰성과 타당성
  4.2 가설 검정 및 토의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저자정보

  • 서우종 Suh, Woo-Jong.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샴술 누르딘 Syamsul Nurdin. The Audit Board of The Republic Indonesia,
  • 홍진원 Hong, Jin-Won.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 박재호 Park, Jae-Ho.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9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