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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의과학

인터넷을 활용한 건강정보 및 의료상담에 관한 연구 (20대를 중심으로)

원문정보

A Study on Health Information and Medical Consulting via Internet Focusing on the Age Group of 20s

이현실, 김미선, 이경숙, 황승환, 김동수, 우종원, 문대훈, 류진솔, 이태로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High Internet usage and the public's keen interest on health have influenced the health care system, and a potential value of the online health information and medical consultation market is immense. This study reveals results from data collected from Seoul residents in the age group of 20s in 2011. Out of 499 respondents, 75.2% answered that they used online health information; however, only 7.2% answered that they have used online medical consultation services. Findings on the purposes of using online medical consultation included treatments of symptoms(33.6%) and self-disciplines of one’s health(19.5%). Mostly used Websites for health information search included search engines and blogs, but respondents preferred to use government sites and hospital sites in the future. When choosing a medical consultation, respondents preferred a certain website for different reasons including creditability of the consultant(23.7%), creditability of the organization(23.7%), rapid responses(21.2%), and more. Overall, although health information search via web is being highly utilized among people in their 20s, utilization of online medical consulting is not. Thus, promotion efforts to increase awareness and utilization of online medical consulting based on the site selection criteria, type of personal information disclosure, and other preferences are essential. Also, creating websites meeting these criteria is important.

한국어

국내에 정착된 높은 수준의 인터넷 문화는 건강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맞물려 건강정보와 의료상담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보건의료체계를 변화시켰으며, 건강정보와 의료상담 시장이 지닌 잠재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011년 건강정보의 검색 실태와 온라인 의료상담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20대를 대상으로 임의 추출방법을 통하여 sampling된 49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응답자 중 75.2%가 건강정보검색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온라인 의료상담 서비스 이용경험은 7.2%에 불과했다. 의료상담 서비스의 이용목 적은 증상치료법(36.9%), 자기관리법(21.4%), 병명 검색(18.8%), 예방법(6%), 병원비(5.4%)순이었다. 건강정보 검색시 이용한 사이트는 포털사이트 지식검색(46.5%), 블로그(26.0%), 인터넷커뮤니티(14.6%), 병원홈페이지(9.9%), 국가운영 홈페이지(2.9%) 순으로 집계되었으나, 향후 이용하고 싶은 사이트는 국가운영 홈페이지(53.0%)와 병원홈페이지 (32.8%)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검색 사이트와는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사이트 선택기준은 상담자의 신뢰성(24.1%), 홈페이지 운영기관의 신뢰성(23.7%), 신속한 답변(21.2%), 상담의 비공개 여부(11.2%), 가입시 기재해야할 개인정보의 정도(8.3%), 회원가입절차 없이도 상담 가능 여부(6.8%), 홈페이지 상담란의 접근성(2.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적으로, 20대들에게 건강정보 검색 및 의료상담의 이용이 아직은 미흡한 상태이므로, 인식도를 높이고 사이트의 선택 기준, 개인정보공개 정도 및 선호도 등에 맞는 사이트 구축 및 활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방법
  2.1 조사대상
  2.2 연구방법 및 분석방법
 3. 연구결과
  3.1 설문조사 분석결과
  3.2 의료상담 사이트 실태조사(3차병원과 보건소)
 4. 고찰
  4.1 결과 고찰
  4.2 연구의 제한점
 5.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현실 Hyun-Sill Rhee.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이경숙 Kyung Sook Lee.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 김미선 Mi Sun Kim.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황승환 Seung Hwan Hwang.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김동수 Dong Soo Kim.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우종원 Jongwon Woo.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문대훈 Daehun Mun.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류진솔 Jinsol Ryu.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이태로 Tae-Ro Lee.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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