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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paper investigated the difference in the performance of foreign invested companies in Korea by investor nationality. The sample was 671 foreign invested companies with the sales volume of over 50billion won collected from KIS value data base. 154 Companies from tax haven countries, Australia, New Zealandand, Asia except Japan were omitted in the empirical analysis. Remaining 505 countries a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1. Japan, 2. Europe, 3. US. ROA is used as a proxy to measure the performance. A variety of analyses have been separately conducted by investor nationality, by foreigner investment ratio, company size, and established year. ROA was empirically proven to be higher in European and American investors than Japanese investors. Especially in foreign invested companies managed by CEOs with Korean nationality, ROA turned out to be higher in companies invested from Europe, and US than from Japan. This result may support the evidence of Country-specific Knowledge in international management.

한국어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자국별에 따른 성과의 차이를 살펴보려 한 논문이다. 본 논문의 자료는 2007년 KIS Value에서 구한 외국인 투자기업중 매출액 5백억 이상을 기준으로 671개를 선정하였다. 투자자국 중 일본을 제외한 다른 아시아국가와 조세회피지역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그 결과 154개의 기업이 제외되어 총 505개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들 505개의 기업들을 1.일본, 2.유럽, 3.미국 이렇게 세 개의 분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성과지표로는 재무비율 중에서 수익성(ROA)을 보았다 또한 그 결과를 봄에 있어서 각 변수로써 CEO국적별, 투자비율, 기업규모(대기업,중소기업)별, 설립시기등으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유럽과 미국에서 투자한 기업들의 성과가 일본에서 투자한 것보다 성과가 더 좋게 나왔다. 또한 CEO국적에 따른 투자자국 성과를 보았는데 한국인 CEO인 경우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 투자한 국가들의 성과가 일본에서 투자한 것보다 성과가 더 좋게 나왔다. 이들 국가들이 성과가 더 좋다는 것은 국제경영학에 말하는 모회사의 국가특유지식이 있을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