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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any Korean small and medium-sized manufacturing companies(SMCs) that have advanced into Southeast Asian countriesproceeded to deinternationalize overseas activities because of the severe economic crises in the region in the late 1997.
Data show that the gradual pattern of deinternationalization has occurred more often. This phenomenon analogous to the internationalization pattern of a company suggested by the Uppsala model has drawn author’s interests. The deinternationalization pattern and market experience level have been proven interrelated.

한국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한 많은 한국의 중소 제조기업은 1997년 이 지역의 심각한 경제 위기 때문에 이들 시장에 대한 활동을 축소하거나 투자계획을 취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본 연구는 기업이 직면한 해외시장여건이 악화되어 해외시장활동을 조정할 경우 기업은 단계적으로 이를 축소해가는 점진적 비국제화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점진적 국제화를 주장한 웁살라학파의 주장과 유사하게 기업의 비국제화 과정도 단계적,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비국제화의 유형과 해외시장에서의 경험은 상호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