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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원문정보

A Study on the Effect of Created-Music Therapy on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Autistic Children

허혜리, 정규진, 최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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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research was aimed to examine that when the music therapy program using the created music was conducted for the autistic children whose language age was 34∼72 months, how it affected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them. Of the children who were diagnosed with autism at the child psychiatry in D city, 3 autistic children whose language age was 34∼72 months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For those children, using the created music which can improve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the music therapy program was progressed by 3 sessions a week in total 20 session, and pretest and posttest were done before and after conducting the program. As the test tools of this research, Childhood Autism Rating Scale(CARS) developed by Schopler, Reichler, and Renner(1988) and adapted by Park Ryang Gyu(1996) was used for selecting the subjects, and 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PRES) developed by Shim Yeong Tae, Seong Tae Je, and Jo Yun Kyeong(2002) was used for selecting the subjects and pretest and posttes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music therapy program using the created music, there was a result of improving the raw score in the receptive language and expressive language development scale test of the autistic children. Second, through the music therapy program using the created music, there was a positive change in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 communicative competence of the autistic children.

한국어

본 연구는 언어연령이 34개월∼72개월인 자폐성 아동을 대상으로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을 때 의사소통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의 소아정신과에서 자폐성으로 진단받은 아동 중 언어연령이 34개월∼72개월 사이인 자폐성 아동 3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작곡을 활용하여 매주 3회기씩 총 20회기의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검사 도구로는 대상 선정을 위해 Schopler과 Reichler, Renner(1988)가 개발하고 김태련, 박량규(1996)가 번안한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를 사용하였고, 대상 선정과 사전․사후 검사를 위해 김영태, 성태제, 조윤경(2002)이 개발한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PRE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성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 검사에서 원점수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둘째,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질적인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1. 연구의 의의와 필요성
  2. 연구문제
 Ⅱ. 연구방법 및 절차
  1. 연구대상
  2. 연구도구
  3. 음악치료 프로그램
  4. 창작곡 분석
 Ⅲ. 연구결과
  1.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2. 창작곡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자폐성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적인 분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허혜리 Hur, Hea Ri. 대전대학교 예술치료학과 석사
  • 정규진 Cheung, Kyu Jin. 벽성대학 건강재활복지과 교수
  • 최애나 Choi, Ae Na. 배재대학교 심리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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