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현대의 의학상식에서 볼 때 이견의 여지가 있지만 智는 1400년 전 당시의 醫學에 정통하고 있었고 특히 정신상의 병상과 치료법을 규명하는 방법으로 합리적이고 학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할 것이다. 智는 四大로부터 구성된 선천적인 신체기능에 즉한 治病法을 설한 것이다. 우리들의 심리 작용에 의해 疾病을 對境으로 治病하는 것이다. 藥物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治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그 자체의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에 기인해서 일상생활 그 자체를 治病으로 전환해 가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리고 止觀에 의해 治病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준 것이다. 그래서 智는 병의 원인과 그 처방을 6가지로 설하고 있으며 수행자의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사종삼매의 十乘觀法을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키워드
저자정보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