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Regional narratives such as Unjusa narrative make possible for students to express their feelings and discuss them in the classrooms, by comparing and sharing thoughts. In addition, by listening to each group’s presentation, and taking notes, they could meet other aspects.
To broaden and produce them, we suggest drawings and novels. Firstly, let students do the group work of making scenarios based on their own creative novels. This cooperation would be more effective than the individual work. Picking out free riders is important, but optimistic and pessimistic students could share their roles is more important.
If possible, recording their work, editing, and presenting them is also great method. By doing individually making character, novel, scenario, and recording with group members, they could attain great feeling achievement.

한국어

운주사 설화와 같은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은 인상적인 자신의 느낌을 정리한 후에 이를 다른 모둠원들이나 다른 학급의 결과물을 감상하고 비교하거나 보완하는 학습 과정이 가능하다. 또한 각 모둠의 발표를 듣고 메모하면서 서로의 다른 감상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이것을 확대 생산하는 차원에서 그림 그리기와 소설을 구상할 수 있다.
자신들이 창작해낸 소설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각색을 모둠원의 합동작으로 해 보게 한다. 개인 활동일 때 보다 훨씬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무임 승차자의 여부를 가리는 것도 평가와 관련하여 유의할 일이지만 함께 활동을 꾸릴 때 적극적인 학생과 소극적인 학생을 각각의 성향에 맞게 일을 나누어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비디오 카메라에 담아 편집까지 해 보고 이를 발표해서 각 모둠들의 상호평가를 유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학생 개인의 배경 경험에서 출발하여 캐릭터화, 소설화, 시나리오화, 비디오화를 모둠원들의 공동 체험을 통해 나가는 동안 자신들의 상상력을 눈앞에 작품으로 손수 만들어 가는 체험 활동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