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Effects of Clinical Art Therapy on Depression,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s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enforce a clinical art therapy program among mothers of children with a developmental disorder to examine its effects on the mother's depression, parenting stress, and self-efficacy.
12 sessions of clinical art therapy were done in average among 10 mothers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from January to May, 2010 at S Rehabilitation Hospital located in Seoul. The program was held as a group therapy for 60 minutes in average. Measurement tools including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Parenting Stress Index /Short Form (PSI/SF), and Self-Efficacy Scale (SES) were used for quantitative study. The SPSS/Win 12.0 program was used for the measured data and a paired t-test was enforced based on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before and after clinical art therapy.
The following ar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parenting stress scores of mothers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went down after clinical art therapy to a significant level. Second, the depression scores of mothers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dropped after participating in the clinical art therapy program, but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ird, the mothers of developmental disorder children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self-confidence component of the self-efficacy scores after experiencing the clinical art therapy program.
From these results, we can conclude that the clinical art therapy program reduces depression, relieves parenting stress, and raises self-efficacy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order.
한국어
본 연구는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임상미술치료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 양육스트레스,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S재활병원에서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 10명에게 임상미술치료를 평균 12회기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집단으로 평균60분 동안 진행되었다. 연구의 측정도구는 양적 연구를 위해 우울증 자가 척도(BDI), 양육 스트레스 척도(PSI/SF), 자기효능감척도(SES)를 사용하였으며, 측정된 자료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임상미술 치료 전과 후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바탕으로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질적 연구를 위해 집-나무-사람(HTP)그림 평가를 임상미술치료 전과 후에 실시하였고, 만다라를 도입과 전개 중간과 종결에 실시하여 그림을 통한 변화를 분석하고 프로그램별로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낮아져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둘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 점수가 낮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자기효능감 점수 중 자신감 구성요소가 향상되어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 실시한 임상미술치료프로그램은 HTP그림평가, 만다라, 프로그램 작품들을 통해 긍정적인 질적 변화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을 감소시키고, 양육스트레스를 이완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서론
연구 목적
연구 방법
1. 연구대상
2. 연구도구
3. 자료분석
결과
1. 임상미술치료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2. 임상미술치료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3. 임상미술치료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결론
REFERENCES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