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어
田艮齋는 權遂菴이 주장한 人性物性相異論과 未發時心體有善有惡論에 대하여 모두 크게 반대를 가하였다. 본문에서는 양인의 견해 차이와 그 차이 근거 의도에 대하여 약간의 설명을 시도하여 보려고 한다. 본문에서는 牟宗三의 天道의 ‘超越的인 本體로 삼고,內在的인 本性을 삼는다’는 견해를 인용하여,遂菴과 南塘이 주장한 人性物性相異論이 성립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자한다. 人性物性의 相異는 결코 단지 表現上의 차이뿐만 아니라, 本體上의 차이로서 여기에서 遂菴과 南塘이 견지한 人禽간에 價值上의 차이가 있다는 의미를 증명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또한 艮齋가 未發時心體純善을 강력히 주장한 근거는 인간에게 善을 행할 수 있는 超越的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
목차
국문요약
Ⅰ. 前言
Ⅱ. 艮齋의 遂菴에 대한 비판 요지
1. 健順․五常은 一原인가 分殊인가?
2. 人性․物性의 다름은 表現상의 다름인가 本體상의 다름인가?
3. 분리적 관점과 통합적 관점의 차이
Ⅲ. 未發時 心體의 善惡문제에 관한 토론 약술
Ⅳ. 結語
참고문헌
Ⅰ. 前言
Ⅱ. 艮齋의 遂菴에 대한 비판 요지
1. 健順․五常은 一原인가 分殊인가?
2. 人性․物性의 다름은 表現상의 다름인가 本體상의 다름인가?
3. 분리적 관점과 통합적 관점의 차이
Ⅲ. 未發時 心體의 善惡문제에 관한 토론 약술
Ⅳ. 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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