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unning experience in stages of marathon participation and to analysis pleasure, joy, blessedness in marathon running.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I analysis contents of running experience daily book which a runner write experience after marathon running. According to Thoma, sport participation involves a number of different stage: intent, preparation, involvement, commitment, and resolution. Each of these aspects carries a significance of its own. Therefor we inquire participation stages feeling and three joyful of pleasure, joy, blessedness of marathon running.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ly, marathon running is painful moment. we find that they enjoy pain in running. According each stage, intent is the planning stage. Preparation s a step that is dedicated. and involvement is concentration stage. commitment is a stage which runner fall in running, last stage is resolution which we reflect self after running. Secondly, Runner enjoy pleasure, joy, blessedness in marathon running overcoming running pain. We know that it is difference between sport participation stages and marathon participation stage. Sometimes the stages occur in a linear fashion and sometimes one or more may overlap. pleasure is a desire stage. and joy is achievement stage. As last stage, blessedness is self-discovery stage. In spite of running pain in runners. To happy life and heathy life. They will run, and run.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마라톤 달리기 참가단계에 따른 체험을 분석하고, 달리기에서 체험하게 되는 즐거움을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방법은 달리기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 러너의 달리기 체험일지를 대상으로 하여 그 러너가 체험한 달리기에 대하여 참가단계별 체험과 즐거움을 분석하였다. 연구 절차는 마라톤 달리기 참가의 단계를 Thomas C. E(1983)가 제시한 지향, 준비, 참여, 몰입, 해결 순으로 알아보고, 달리기의 즐거움을 쾌락, 희락, 열락 순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라톤 달리기의 참가단계별체험내용이다. 지향단계에서 계획을 하고, 준비단계에서 전념하였다. 그리고 참여단계에서 집중하였다. 하지만 몰입단계에서 빠져들지는 못하였다. 마지막 해결단계에서 자신의 달리기 전체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마라톤 달리기에서 쾌락, 희락, 열락의 즐거운 체험에 대한 분석이다. 쾌락은 러너가 대회참가와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욕망을 충족하고 있음에서 발견되고, 희락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는 성취감에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열락은 참된 나를 만나는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러너들이 고통을 창조적으로 승화하면서 건강과 행복한
삶을 향하여 중단하지 않고 달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