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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Wisdom is not a new concept that originated in the technologically advanced information age of today. The history of wisdom is ancient and complex. Early religions and philosophies described wisdom in terms of the cultures of their times, based on available knowledge and expectations concerning the behavior of individuals. After many years of neglect or avoidance, the subject of wisdom is now attracting research interest. Since the early 1980s, the concept of wisdom has been attracting growing attention among social scientists including Christian educators. This surging interest is probably because of the changing circumstances in the scientific community that now emphasize lifespan development and positive psychology. In this article, such various definitions and theories of wisdom are reviewed to suggest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wisdom education. This article begins with some critical issues in the field of wisdom research. Next, three main models of wisdom education (Balance Theory of Wisdom, Berlin Wisdom Paradigm, Emergent Wisdom Model) are explored beginning in the early 1980s. Finally, several implications for wisdom education are suggested.

한국어

지혜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의 정보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아니다. 지혜 의 역사는 오래되었을 뿐 아니라 아주 복잡한 배경을 보유하고 있다. 유대교 및 기독교를 비롯한 고대 세계의 여러 종교와 철학은 당시 문화를 기반으로 삼고서 활용 가능한 지식 과 개인들의 행동에 관한 기대로써 지혜의 구체적 성격을 해명하고자 시도했다. 오랫동안 학문적으로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던 지혜는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1980년대 초반 이래 심리학과 성인교육을 비롯한 사회과학 전반 의 주요한 연구주제로 부각되고 있다. 지혜에 관한 연구의 다양한 주제들과 그것들을 기 초로 제시되고 있는 지혜교육 모형들을 전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성인후기 기독교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는 이 논문은 일차적으로 최근에 지혜에 관한 연구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일부 주제들을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계속해서 지혜의 발달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혜교육의 모형들(지혜의 균형이론, 베를린 지혜 패 러다임, 창발적 지혜모형)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끝으로 지혜교육을 지향하는 성 인후기 기독교교육의 이론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몇 가지의 명제들을 제안하는 것으로 결론 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