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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family strengths and the formation of the character of faith. As the result, the major findings and directions for education of the formation of faith character a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family strengths and the formation of faith character is .518. This reveals a strong indication that family strengths affect the formation of the character of faith. Therefore Christian families should build strong family relationships. This is our responsibility and task. Secondly, according to the children’s perception of the family’s strengths, relationship of harmony between family members is the only related with the level of faith that the family has. Even though the family’s relationship may be strong, that doesn’t guarantee the formation of the character of faith. Therefore, one’s character of faith can be formed through practice and training of faith. Thirdly, there are differences of family strengths according to development stages. The order is elementary school, high school and middle school. Through the research it was found that the middle school stage was the hardest for families to go through. But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 between school level and formation of the faith character. Thus the progression of age or stage of school has been ruled out as a direct influence. Fourth, the number of times the family worships together affects the health of the family and the formation of the character on faith. This is the core of christian family education. But the status of the parent’s role at church or parent’s worship attendance frequence has no real influence to their children, rather it is the parent’s mission to live a life of faith and to set an example for their children.

한국어

본 연구는 건강한 가족과 신앙인격 형성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신앙인격 형성을 위한 가정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가족 건강성과 신앙인격은 .518로 상관이 높다. 이는 가족건강성과 신앙인격이 상 관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가정은 자녀들의 신앙인격형성을 위해 건강한 가족을 세우 는 것이 필요한 시대적 과제이며 임무이다. 둘째, 자녀들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수준에서 조화로운 관계성만이 신앙인격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이는 가족건강성이 높을지라도 신앙인격을 형성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신앙인격은 신앙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형성된다. 셋째, 발달단계에 따른 건강가족성은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이 는 중학교 기간이 가족과 제일 힘든 시기를 보낸다는 것이다. 또한 발달단계에 따른 신앙 인격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학교 급이 높아지고 나이가 많아진 다는 것과 신앙인격은 상관이 없다. 넷째, 가족예배를 드리는 횟수가 자녀들의 신앙인격형성과 건강한 가족 형성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기독교 가정교육은 가족예배 회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것은 기독교교 육의 핵심이다. 한편 부모의 직분이나 믿음 정도가 자녀들의 신앙인격 형성에 커다란 영 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아 부모들에게는 직분에 맞는 실천적 삶의 행위와 믿음의 정도 를 삶으로 구현해 내야 할 과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