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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文學

時代浄瑠璃における楠正成の「泣男」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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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이조루리를 통해 보는 구스노키 마사시게의 「나키오토코」이야기

李忠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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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reveal the impacts of incorporating tales of the nakiotoko into the legend of Kusunoki Masashige as he was portrayed in “Nanbokuikusamondō” and “Kusunokimukashibanasi” jōruri stories by critically analyzing the nakiotoko tales in the jidai-joruri genre, and in relation, its effects on the acceptance of “Taiheiki” in early modern Japanese literature. Nakiotoko, refers to the character Sugimoto Sahee, who successfully deceived his enemies, the Ashikaga clan, leading to their ultimate victory by his vivid acts in search of his leader Kusunoki Masashige’s body. Although he was not included in the original version of “Taiheiki”, he made his first appearance through an extended story named “Rijinsho”. The features of nakiotoko tale in the jidai-joruri genre lies, mainly in the complexity of personal relationships, starting from within the family and gradually expanding throughout the story. Although it is not rare to see that, a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jidai-joruri genre, the main character being placed at the center of the story, and the events in relation to him expanding in abstracts, the nakiotoko tale in this case, however, places its focus on the sub-character, which provides a strong support to the complexity and sophistication of the story as a whole. For example, in “Nanbokuikusamondō”, the tales regarding family relationship expands even beyond the father and sister of the nakiotoko, and then from which creates a Kusunoki family – Houjo family opposition. In this case, the nakiotoko is left in a constant mental conflict between the moral obligation to his new host Kusunoki and the allegiance to his old lord the Hojo family.

한국어

본고에서는 근세문학에 있어서의 『다이헤이키』수용에 대해서, 구스노키 마사시게의 「나키오토코」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나키오토코」는 『다이헤이키』에서 파생된 『리진쇼』 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거짓으로 구스노키 마사시게의 시체를 찾으며 실감나게 우는 연기를 통해 적군인 아시카가측을 속이는데 일조한 스키모토 사헤라는 인물이다. 지다이조루리의 「나키오토코」이야기의 특징은, 『리진쇼』에 비해서 가족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가 얽히면서 스토리가 확대되어 간다는 점이다. 작품속의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 안에서 「나키오토코」는 주인공을 축으로 한 스토리전개에 필요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난보쿠이쿠사몬도』에서는 구스노키집안과 호우조집안의 대립구조 속에, 「나키오토코」는 새주인인 구스노키집안에 대한 의리와 전주인인 호우조집안에 대한 충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일반적으로 지다이죠루리에는 자기를 희생하여 충성을 다하는 인물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호우조집안에 대한 충성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나키오토코」는 지다이조루리의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한편으로 「나키오토코」는 호우조집안에 대해 충성을 다하기 위해 천황을 적대화 함으로써 마사시게전설 속에서 강조되어져 온 천황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상대화하고 있다. 이처럼 조루리작품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나키오토코」의 이야기는 장르에 특성에 맞추어 새로운 전개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리진쇼』의 에피소드가 근세문학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예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I. 序
 II. 近世期における「泣男」譚の展開
 III.「太平記」という世界と謡曲の「泣男」譚
 IV.『南北軍問答』と「泣男」譚のドラマ化
 V. 「泣男」による天皇への忠の相対化
 VI.結論
 参考文献
 要旨

저자정보

  • 李忠澔 이충호. 東京大學大學院總合文化硏究料博士課程, 比較文學比較文化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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