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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피해경험이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gnew의 일반긴장이론에 기초한 피해경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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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on the Effects of Juvenile Victimization Experience on Delinquency: Focused on Victimization Experience based on Robert Agnew’s General Strain Theory

이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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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Recently, juvenile delinquency has become a public concern, and the methods and frequencies have increased as corresponding with it. In order to reduce an increasing number of crimes related to juvenile, all levels of society have determined the causes of crime and take precautions. Numerous studies on juvenile delinquency claim that not only juveniles themselves but also environment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determine the cause. This study focused on victimization experience, which was based on Robert Agnew's General Strain Theory. Agnew argues that not only direct victimization experiences but also indirect exposure to victimization and fear of victimization can have an effect on delinquency.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effects of victimization on delinquency by classifying victimization into direct victimization, indirect victimization and predictable victimiz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materials on juvenile crime victimization researched by Korean Institute of Criminology in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showed that not only direct victimization experiences but also indirect victimization and fear of crime as predictable victimization had an effect on delinquency. However, given self-control and attachment, it was confirmed that influence of predictable victimization was lost, and self- controlled juveniles were unlikely to get involved in delinquency even though they had a fear of crime.

한국어

최근 청소년 비행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대응이라도 하듯 그 범행 방법과 빈도가 도를 더해가고 있다. 점점 늘어나는 청소년 관련 비행 및 범죄를 줄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그 원인을 찾고, 예방대책을 내놓고 있다. 청소년 비행에 관한 많은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청소년 자신 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에서 주목한 것은 피해경험으로 애그뉴의 일반긴장이론에 기초하였다. 애그뉴에 따르면 직접적인 피해경험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의 노출과 피해 두려움 까지도 비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연구에서도 피해를 직접피해, 간접피해, 예견된 피해로 나누어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청소년 범죄피해 자료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접적인 피해경험 뿐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 예견된 피해인 피해 두려움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기통제력과 애착을 추가하여 고려하였을 때 예견된 피해의 영향력을 사라져 자기통제력이 높은 청소년은 범죄두려움이 있더라도 비행에 관여하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도선 Lee, Dosun. 부산외국어대학교 법경찰학부 강사, 경찰학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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