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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풍납토성 화재주거지 탄화유기물의 식별

원문정보

Identification of Carbonization Organic in Fired Dwelling Excavated at the Pungnaptoseong, Baekje

송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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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d the species of 204 carbonization organic of fired dwelling excavated from the Pungnaptoseong, Baekje. Many charcoals and herbaceous plants of roofing material distinguished from fired dwelling. Microscopic features were observed with an stereoscopic microscope and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 Total of 6 species were found; 91% of Lepidobalanus , 1% of hard pine(Diploxylon), 1% of Juglans spp., 1% of Rhus spp and 1% of bamboo. However the 10 of charcoals could not analyzed since samples are very small or decay. Most of species from analysis identified oak tree(Lepidobalanus ) and herbaceous plant as the bamboo. Species composition indicates that the climate of central Korean peninsula at around Baekje period was damp and cool condition.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강변에 남아있는 초기 백제시기의 토축 성곽인 풍납토성에서 발굴된 화재주거지 내 출토된 탄 화유기물 종분석을 실시하였다. 주거지 내 탄화유기물에 대해 전수조사(총 204점)하였으며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 경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6종이 식별되었다. 탄화목은 참나무과 상수리나무아속 상수리나무류 147 점, 참나무과 상수리나무아속 졸참나무류 39점, 소나무과 소나무속 소나무류 2점, 가래나무과 가래나무속 2점, 옻 나무과 옻나무속 2점, 초본류로 추정되는 유기물(2점)은 벼과 대나무아과로 확인되었다. 시료 10점은 매우 작아 단 면을 확인할 수 없거나 토양화가 진행되어 표층만 남아있어 식별이 불가능하였다. 본 분석에서 밝혀진 탄화목 수종은 주로 상수리나무아속(91%)으로 분석되었으며 지붕재료로 추정된 초본류는 대 나무아과로 확인되었다. 분석 결과, 낙엽성 참나무과가 자생한 것으로 보아 유적이 형성된 시기는 소나무가 번성하 고 있는 현재의 기후보다 다소 한랭하고 습윤한 기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II. 분석대상 및 방법
 III. 결과
 IV. 결론 및 고찰
 참고문헌

저자정보

  • 송지애 Song, Ji-ae.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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