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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While the theory and the practice of higher education strongl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creativity and its enhancement, relevant undergraduate program had not been sufficiently and successfully implemented them. This study showed that in order to develop creativity enhanced undergraduate course, the concept of creativity and the principle if its development should be specified. Approaches the creativity and the undergraduate creativity courses were categorized into several types and examined each implication: creative thinking development, contextual post-accreditation, cross-domain application, and meta-education based on a new education theory as an autonomous academic discipline. It is suggested that undergraduate course should be developed by considering each type’s strength and weakness and offering based on the educational aims. Finally, adding to instrumental and functional point of view to creativity, the intrinsic point of view that appreciate the creativity making process and engage the value of creativity itself should be encouraged in general education.

한국어

대학교육에서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창의성과 다양한 접근방법에 대한 이론적 고찰이나 이를 기반으로 하는 교양교과목이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은 충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창의성의 함양을 위한 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은 창의성을 무엇으로 보느냐, 그 출현과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교과목의 구성원리에 대한 접근방식에 따라 몇 개의 유형으로 나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창의성에 대한 접근방식을 ‘창의적 사고 개발형’, ‘생태맥락적 확인형’, ‘영역전환적 응용형’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과 교과목의 운영의 사례를 제시하고 해당 접근이 가질 수 있는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았다. 나아가 대안적 접근으로 자율적 교육학이 지향하는 ‘메타교육적 향유형’의 창의성 개념과 이를 근거로 하는 다양한 교양교과목의 가능한 형태를 탐색적으로 제시하였다. 창의성을 함양하는 것은 기능적 도구적으로 유용한 효과들을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창의성을 체험하는 과정 자체가 대학 고등교육의 실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여러 접근방식을 토대로 우리나라 대학에서 창의성 향유를 위한 적절한 교양교육 프로그램의 제 실천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