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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에 있어서 산유능력 및 비유단계에 따른 발정발현율 및 수태율 분석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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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최적 수정시기를 탐색하기 위한 초기의 연구에서는 분만 후 경과일 수에 따라 분만 후 60일 이내, 61 90일 및 90일 이상으로 구분하여 시험이 수행되었는데 처리별 첫수정 수태율이 각각 48%, 70% 및 76%였고, 수태당 수정횟수가 2.09회, 1.55회 및 1.54회였다고 보고하였으며(George, 1955), 분만간격이 360 374일인 젖소의 첫수정 수 태율에 있어서 분만 후 0 45일 38%, 46 60일 47%, 61 90일 55% 91 120일 59% 및 121 180일 59%로 분만 후 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수태율이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고 보고하였다(Bozworth 등, 1972). 그리고 분만 후 50일 및 80일에 발정이 발견된 경우 의 수태일수는 각각 88일 및 121일이었고, 수태당수정횟수는 각각 1.50회 및 1.96회였다 고 보고하였다(Schneider 등, 1981). 또한, 분만 후 50 75일, 76 100일 및 100일 이상 에서 인공수정 시 임신율이 각각 36%, 47% 및 43%로 76 100일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Pursley 등, 1998). 분만 후 비유단계에 따른 발정발현율, 수태율 등이 연구자 들에 따라 다소 의견을 달리하고 있고, 특히 산유능력(평균능력 및 고능력)에 따른 조사 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유단계 및 산유능력에 따른 발정발현 율, 수태율을 조사하고, 차기의 번식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는 적정 수정시기를 구 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분만 후 기간에 따라, 분만 후 30 59일(30일구), 60 89일(60 일구), 90 110일(90일구) 및 111일 이후(111일구)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분만 후 발정 발현율은 30일구가 16.7%(17/102), 60일구가 28.4%(29/102), 90일구가 20.6%(21/102) 및 111일구가 34.3%(35/102)였고, 분만 후 수태율은 30일구가 52.9%(9/17), 60일구가 51.7 %(15/29), 90일구가 47.6%(10/21) 및 111일구가 48.6%(17/35)였다. 산유능력별로 보면, 발정발현율에 있어서 30일구의 경우 평균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25.0% 및 16.7%, 60일구의 경우 각각 40.6% 및 20.8%, 90일구의 경우 25.0% 및 12.5%, 111일구의 경우 9.4% 및 50.0%였고, 수태율에 있어서 30일구의 경우 평균능력우 및 고능력우가 각각 87.5% 및 25.0%, 60일구의 경우 각각 61.5% 및 0%, 90일구의 경우 75.0% 및 33.3%, 111일구의 경우 66.7% 및 50.0%였다.

저자정보

  • 백광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박성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임현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손준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이왕식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 권응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정연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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