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This study performed to determine factors influencing on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and discharged alive after cardiac arrest. Authors survey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to identify the resuscitation factors to be used to increase the survival rat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emergency room. Authors studied prospectively 331 consecutive patients with emergency room and out-of hospital cardiac arrest who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Busan Paik Hospital from April 2007 to November 2009. The results of factors influencing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and discharged alive were that the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of females were lower than those of males by 0.82 times, a large of age higher. The non-cardiac was higher than cardiac by 3.53 times for the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Traumatic heart arrest was lower than cardiac heart arrest by 0.31 times and witness by Cardiopulmonary was resuscitation lower than not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by 0.67 times. Early CPR by witness and early defibrillation were essential to improve the rate of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in a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ublic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of CPR are needed for Korean people to improve the rate of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i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2007년 4월 21일부터 2009년 11월 18일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심정지로 이송된 대상자 중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은 33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응급실에서 시행되는 심정지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후 자발순환회복과 생존 퇴원율을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심정지 대상자의 생존률을 증가시키고, 응급 의료 서비스의 현황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자발순환회복 관련 요인을 분석해 본 결과, 남자보다 여자가 0.82배 낮게,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심정지 원인에 있어서는 비심인성 심정지일 때에 심인성 심정지 보다 3.53배 높은 자발순환 회복률을 보였고, 외상성 심정지는 심인성 심정지 보다 0.31배 낮게 나타났다. 목격자의 기본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을 때보다 시행되지 않았을 때 0.67배 낮게 나타났다. 첫 에피네프린을 사용 한 시간은 5분이하일 때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심정지 발생 후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기본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질수록 소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조기 응급의료체계의 활성화와 기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며 국내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심정지 대상자의 심폐소생술의 개발에 관한 연구들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