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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의 역사적 교훈과 사회적 과제

원문정보

Historical Lesson of 10.27 Dharma Difficulty and Social Task

김광식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 제14권 2010.12 pp.21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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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consideration is paper researching historical lesson of 10.27 Dharma Difficulty and social task on the occasion of the 30th anniversary for 10.27 Dharma Difficulty outbreak. My suggestion in this consideration is as following contents. First of all I urged vast materials to collect in premise to study of Dharma Difficulty has to become newly. From now on the Dharma Difficulty Committee and administrative office of the Jogye Order should secure the documental materials. And To the next I emphasized the Dharma Difficulty Research Institute should be established in dimension of historical introspection. The Vitalization of researching Dharma Difficulty depends on whether the establishment of the institute is successful or not. Otherwise regaining the impaired reputation and constructing buildings are only conducted, there will be caused to blame for that. Therefore in premise I insisted active participation on the establishment of the Jogye Order Research Institute as practice of social subject, historical educational school and various in buddhist thoughts and a buddhist way. If such practical movement is not accompanied, it is difficult to make real overcoming Dharma Difficulty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Dharma Difficulty. I expect my opinion can be reference to study on 10.27 Dharma Difficulty and help a bit for commemorative project of Dharma Difficulty and regaining the impaired reputation.

한국어

본 고찰은 10.27법난 발발 30주년에 즈음하여 법난의 역사적 교훈과 사회적 과제를 살펴 본 글이다. 필자가 본 고찰에서 제시한 것은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우선은 법난연구가 새롭게 되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촉구하였다. 이제라도 법난 위원회, 총무원은 그 문건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불교 내부에 있는 자료도 찾고 정리해야 한다. 이런 성과물을 총 집대성하여 추가적인 자료집을 발간해야 한다. 동시에 구술증언 채록도 불교인들이 주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역사의 성찰 차원에서 법난연구소를 출범시켜야 함을 강조하였다. 법난 연구의 활성화는 연구소 출범에 성패가 달려 있다. 그렇지 않고 명예회복과 건물만 짓는 불사에만 매진한다면 그에 대한 비판이 초래될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런 전제하에서 사회적 과제의 실천으로 조계종 연구소 설립, 역사교육관 설립, 다양한 사회문제에 불교의 사상과 불교적인 방법으로 적극 참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 같은 실천적 움직임이 수반되지 않을 때에는 진정한 법난의 극복, 법난의 역사적 의의를 만들기는 어렵다. 이런 필자의 의견이 10.27법난 연구에 참고가 되고, 법난의 기념사업, 명예회복 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요약문
 I. 서언
 II. 법난 연구를 새롭게 하기 위한 몇 가지 문제
 III. 법난에서 역사적 교훈 찾기
 IV. 법난에서 사회적 과제의 도출
 V.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광식 Kim Gwang-Sik. 동국대 서울캠퍼스 연구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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