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Critical Review of the Trends Crisis Management Research in Korea
초록
영어
Crisis management has been mainly handled in the perspective of journalism and public administration. However there has not been reviewed how crisis management research is characterized in spite of 30 years of study in the field. This study looked into theses published in the past 10 years, 2001~2010 in order to understand academic and practical trends. The features resulting from the research can be mentioned as below. Firstly, crisis management theses are more noticeable in specialized graduate schools rather than doctor’s degrees and mater’s degrees in general graduate schools. It means that participated researchers doing theoretical study with hands on experience have been increasing recently. This result shows well that there are lots of interests in crisis management and its practical application in each structure of the society. Secondly, quantitative study with statistical methods such as a survey, interview of experts, experimental research in crisis management is being on the increase. In the early stage of crisis management, qualitative study such as a content analysis, documentary research and case study was mostly carried out. On the other hand, systematic analysis with qualitative study and scientific research method has been recently done in this field. It certainly leads to bring a development of the crisis management research. Thirdly, the field of crisis management is very limited today. Journalism focuses on countermeasures on public, while public administration deals with crisis management system. However it is evident that crisis management is not still positioned as an independent study. Therefore, a fundamental basis of the diverse studies should be settled.
한국어
위기관리는 언론학적 관점, 행정학적 관점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져왔다. 그러나 위기관리 연구가 30년이 가까워지는 현재, 위기관리 연구 형태가 어떠한 특징을 보이고 있는 지에 대한 검토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 연구는 위기관리의 학문적․실무적 연구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10년간의 국내 학위논문을 살펴보았다. 연구에서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위기관리 학위논문의 학위내용은 박사, 일반대학원 석사학위보다 특수대학원의 경우가 매우 두드러진다. 이는 이론적 연구와 더불어 실무를 하는 연구자의 참여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으로 각 조직 내에서도 위기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실무적 적용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결과이다. 두 번째로, 최근 들어 위기관리 연구에 있어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 실험연구 등의 통계적 기법을 활용한 양적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초기에는 내용분석이나 문헌연구, 사례분석 등 질적 연구방법이 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 질적 연구방법과 함께 과학적 조사방법을 이용한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한다는 결과는 위기관리 연구의 발전을 가져오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세 번째, 위기관리 연구영역은 현재 전공분야별로 매우 한정되어 있다. 언론학 분야에서는 공중에 대한 대응전략 중심으로, 행정학 분야에서는 위기관리 체계와 시스템이 두드러진다. 중요한 것은 위기관리가 아직 독자적인 학문으로서는 자리매김 하고 있지 못한 것이 분명하므로 보다 더 다양한 학문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위기관리와 위기관리의 관점
2. 학위논문 및 연구논문의 경향 분석
Ⅲ.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1. 국내 위기관리 관련 석사 및 박사학위의 일반적 현황
2. 국내 위기관리 관련 석사 및 박사학위의 학문적 특징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