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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o investigate the amount of stress that Korean high school students for university entrance competition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00 students at H high school in Seoul using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following : IES-R(Impact of Event of Scale - Revised), 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 Depression), BAI (Beck Anxiety Inventory), PCI (Proactive Coping Inventory), SES (Self Esteem Scale). The average of psychological impact, depression, anxiety of university entrance competition was very seve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impact, depression, anxiety, self esteem, stress coping strategy;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lf esteem and psychological impact, depression, anxiety; negative relationship with self esteem and proactive coping, relfective coping. We must acknowledge the fact that the amount of stress being received by high school students preparing for university entrance competitions is very severe. There should be active programs in high schools to alleviate this stress if we want to have brighter, healthier high school students in the future.

한국어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심리적 충격, 우울, 불안 등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서울에 소재하는 H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충격(IES-R; Impact of Event Scale - Revised), 우울(CES-D;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 Depression), 불안(BAI; Beck Anxiety Inventory), 자아존중감(SES; Self Esteem Scale), 스트레스 대처방식(PCI; Proactive Coping Inventory) 등을 설문조사하였다. 심리적 충격, 우울, 불안 등 대학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심리적 충격과 우울, 불안이 낮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대처방식 중 적극적 대처와 반성적 대처와는 부적상관을 보이고 회피 대처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서울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식 또한 적절치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는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를 일반화 할 수는 없다.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특이한 상관관계는 현 고등학생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