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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Consumer has a tendency thinking the experience of anxiety not able to secure psychological safety on foods rather than the hazard information itself of foods as risk. Risk communication has an important role in delivery system in this psychological process. In the study, we focus on the safety of foods to build a model of risk communication and survey recently popular COPs. Based on the results, we analyze the effects on consumer’s purchase behavior of foods by COP. The survey shows the average men per hour of watching COPs are more than those of watching other programs and also shows consumer is making efforts for not to be behind of others in view of trends and knowledge acquisition. As for assessments, two dimensions surveyed are objectivity and public interest which are above average 3 points therefore we assure COPs are relatively positive perception on consumers. It turns out to be much above 3 points in terms of behavior change, psychology change and anxiety that are factors influencing consumer’s purchase behavior through watching COPs. Especially, the factor of psychology change is above 4 points, which means watching COPs has considerable impacts in psychology.

한국어

소비자들은 식품의 위해(hazard)정보 자체보다는 심리적으로 식품안전을 확보할 수 없어 심리적 불안을 경험하고 이를 위험이라 평가하게 된다. 이 과정에 전달체계의 역할을 하는 것이 위험 커뮤니케이션이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효과적인 위험커뮤니케이션모델을 구축하고자 최근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소비자고발 프로그램들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조사하고,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이 소비자의 식품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평균적인 TV 시청시간에 비해 비교적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소비자들은 지식획득과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평가는 객관성과 공익성의 두가지 차원으로 구성되며, 두가지 요인 모두 평균 3점을 넘어 비교적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시청이 소비자의 식품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행동변화, 심리변화, 불안감의 세가지 차원으로 구성되며, 세가지 요인 모두 평균이 3점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리변화의 평균이 4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이 소비자의 심리적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