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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is research based on cognitive appraisal theories of discrete emotions, investigates how one’s emotions induced by reading newspaper articles change when one considers the third-person or is provided with information regarding other people. In order to do this, this research examines an experiment to look into whether thinking the third-person effect, providing the result of poll can distinctively induce particular emotions on newspaper articles of positive/negative attributes on job market(N=800). The difference of discrete emotional reponses tends to show the most prominently if the newspaper articles of attributes is different the result of public opinion surveys. The result that if people is provided with poll opposed to emotions about news article shows that News reports on specific issues may lead to formation of public opinion as well as personal emotions.

한국어

이 연구는 개별감정의 인지평가 이론을 바탕으로 신문 기사를 읽고 유발된 감정이 일반적 타자를 고려하거나 이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경우 어떻게 달라지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취업에 관한 신문 기사의 속성을 긍정/부정으로 달리하여 제3자 고려 여부와 여론조사 결과 보도 제공 여부 및 방향성에 따른 개별 감정의 차이를 실험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N=800). 연구결과, 개별 감정 유발의 차이는 신문 기사의 속성과 여론조사 결과 보도의 방향성이 다를 경우 가장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신문 기사에 대한 감정과 반대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접하게 될 경우 다수와 유사하게 감정을 나타내는 연구 결과는 특정 이슈에 대한 뉴스 보도가 개인의 감정은 물론 여론형성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