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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哲學’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試論 - 중앙대학 이명한 교수의 비판적 견해에 대한 반론을 포함해서

원문정보

A Critical Essay on Prof. Lee Myeong-Han's Misunderstanding of Public Philosophy

‘공공철학’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시론 - 중앙대학 이명한 교수의 비판적 견해에 대한 반론을 포함해서

야규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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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paper is a preliminary attempt to critically respond to the ungrounded critique of
Kyoto Forum-promoting public philosophy in professor Lee Myeong-Han's paper titled
"the Reflective Consideration for the Dissemination of Public Philosophy in Korea now" in
Yangmyeonghak, No.28 (April 2011) published by Korea Yangmyeonghak Society. I would
like to summarize three points of my paper. The first point deals with the main currents
of thoughts and ideas underlying Kyoto Forum public philosophy movements. The second
point is concerned with clarifying Director Kim Tae-Changs philosophysing activities.
Then third point refers to clarifying prof. Lee Myong-Han's misunderstanding and/or
distortions of public philosophy promoted through Kyoto Forum for the past twenty years
in Japan and abroad.

한국어

본 논문은『양명학』제28호(2011년 4월)에 실린 이명한 교수의「공공철학과 공공철학 보급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론을 계기로 해서 공공철학의 내용과 지향에 대한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쳐보고 싶은 것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공(公)과 사(私)에 대한 공공철학의 견해를 밝히고 그것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시정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공공철학은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입장과 관점을 변호ㆍ계몽ㆍ보급하려는 것이 아니다. 국적, 민족, 정치적 신조 등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여러 주제에 대해 대화ㆍ토론하면서 새로운 철학적 지평을 열어나가는 철학 활동이고, 그것은 자기와 타자의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ㆍ상통ㆍ통달을 이루고자 하는 철학적 운동이며, 그것을 통해서 한일간,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의 대화와 상호이해 및 화해와 공복(共福)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염원을 가진 현재진행형의 철학적 영위이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공공철학은 한 개인이나 조직이 만들고 보급하는 철학이 아니다
  1. 공공철학과 사철학(私哲學)
  2. 공공철학 교토포럼에서 요시다 쇼인을 비판의 도마에 올리다
 III. 공공철학은 오래되고 새로운 철학운동이다
  1. “보고 생각하는” 철학과 “듣고 얘기하는” 철학
  2. 시민들이 토론하고 소통하여 세계를 밝히는 철학으로서의 공공철학
 IV. 공ㆍ사ㆍ공공의 3차원
  1. 3차원 상관연동의 철학
  2. 대화와 공동을 통해 새로운 차원을 열다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야규 마코토 Yagyu Makoto. 日本大阪公共哲學共働硏究所特任硏究員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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