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d the condition about the professionalism, work-environment and burn-out of social-welfare officials, and examined how these factors are different according to regions. 406 social-welfare officials working at local self-governments were randomly selected and surveyed by e-mail. The regional differences of professionalism and work-environment were analyzed by the descriptive statistics, and burn-out was analyzed by ANOVA. As a result, 38.2% of the respondents were not social-welfare professionals, and 27.6% thought that they had not shown their professionalism as much as they wanted. 27.5% of the respondents were in charge of more than two areas, and 43.9% thoughts themselves being overworked. The average score of the burn-out was 2.86 out of 5, and regional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한국어
본 연구는 공적 영역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인력체계인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직무환경 및 소진의 실태를 분석하고, 각 요인들의 지역별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휴먼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완수해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초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406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복지직과 타직렬 공무원을 포함하였다. 지역별 차이 검증을 위해 전문성과 직무환경 요인은 기술통계량을 바탕으로 탐색적 분석을 수행하였고, 소진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38.2%가 일반행정직 등 타직렬군으로 비전문인력 비율이 높았으며, 응답자의 27.6%가 전문성 발휘 정도가 미흡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직무환경 요인으로는 27.5%가 겸직을 하고 있으며, 43.9%가 현재의 업무량에 대해 과중하다고 생각하였다. 소진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86점이었으며, 지역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1.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전문성
2.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직무환경
3.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소진
Ⅲ. 연구방법
1. 연구문제와 연구모형
2. 표본선정과 자료수집 방법
3. 변수의 측정
4.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1. 인구사회학적 특성
2. 근무지역별 특성
3. 전문성 특성
4. 직무환경 특성
5. 소진의 특성
6. 가설검증: 근무지역에 따른 소진의 차이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