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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고대 및 중세 초기에서의 비잔틴 철학에 대한 소고 ― 고전 헬라철학의 수용을 중심으로 ―

원문정보

전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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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article is a study on the byzantine philosophy in the later antiquity and the early medieval times, how it had accepted and interpreted the main elements of the greek philosophy as Platonism, Aristotelianism, and Neoplatonism. The byzantine empire consisted of Roman political system, Christian religion, and Hellenic culture.
The Byzantine philosophy designates the philosophy which had been occurred in the Byzantium from the time of transition of its capital city from Rome to Constantinople at the end of third century to A.D. 1453. The scholars of the empire made use extensively of the ideas they inherited from their predecessors.
Some of them took Plato as their principal figure, others preferred Aristotle, and most of them made use
of Neoplatonism. They assumed normally an ambivalent attitude toward the classical philosophies, especially toward Neoplatonism.
On the one hand, the byzantine christian philosophers were fascinated by it as metaphysical system and used its main works as Porphyry's Isagoge, Proclus' Elements of Theology etc. On the other hand, they regarded it just as 'philosophy from the outside( He exothen philosophia ), while the christian gospel as 'the true philosophy'(He alethe philosophia ) had been considered. Generally speaking, most of byzantine philosophers were not original thinkers, but there had been also some creative thinkers as John Damascus, Psellus, Pletho etc.
The byzantine philosophical scholars took a place of importance in the history of thought for the preservation and transmission of the works of the greek philosophers, the development of the mysticism and theologia negativa, the motivation to the outgoing of Renaissance, the contribution to the formation of the greek orthodox theology, and tramsmission of the greek philosophical thought to the Islamaic world.

한국어

본 연구는 후기고대와 중세초기를 중심으로 알렉산드리아학파에서 Plethon까지의 비잔틴사상가들이 어떻게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신플라톤주의를 수용하고 해석했는 지를 논구한 것이다.
비잔틴 철학이란 로마제국이 비잔티움으로 천도한 기원 후 3세기말부터 1453년 그 멸망에 이르기까지의 비잔틴제국에서 일어난 철학을 일컫는다. 이 제국은 서양세계를 지탱해 온 로마적 정치체제, 기독교적 종교, 헬라적 문화로 이뤄진 사회였고, 라틴문화를 계승한 서방과는 그 사상적, 문화적 성격이 판이했다. 이 제국의 철학은 후기고대에 그 주도권을 Athene에서 넘겨받아 Alexandria와 Byzantium을 중심으로 융성, 발전하게 되었다. 비잔틴 철학은 그 초기단계에서 기독교신학과 신플라톤주의사이에서 위상정립에 갈등을 가졌고 이러한 갈등은 비잔틴의 전사상사를 통해 줄곧 내려갔다. 신플라톤주의는 seudo-Dionysios의 문헌들과 그로 인한 Proklos의 철학, 그리고 Porphyrios등의 사상이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것은 가끔 비잔틴교회가 이단으로 몰고 비판한 신학자들의 사상 속에 담긴 이교적 요소로 지적 받기도 했다. 플라톤의 문헌에 대해서도 9세기이후의 비잔틴사상사에서 중단 없이 연구되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도 Porphyrios의 Isagoge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연구되었다. 그러나 이미 Cappadokia교부들 이래로 이러한 이교철학사상은 ‘밖으로부터 온 철학’(He exothen philosophia)이라는 부정적인 명칭을 받게되었고, 그것에 대조적으로 기독교복음은 ‘참된 철학’(He alethe philosophia)으로 지칭되었다.
비잔틴철학의 의미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고전 헬라철학의 사상 및 문헌의 보존 및 전수, 둘째, 신비주의 및 부정신학 전통의 형성과 중세 스콜라 철학에 대한 영향, 셋째, 근세 르네상스 발발에의 직접적인 배경역할, 넷째, 동방정교 신학의 태동과 발전에 기여, 다섯 째, 헬라철학사상 및 동방기독교의 요소를 회교권에 전달함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 비잔틴 철학의 정체성과 의의
 Ⅱ. 기독교교리와 신플라톤주의사이에서의 비잔틴철학
 Ⅲ. ‘참된 철학’(Ή άληθή φιλοσοφία)과 ‘밖으로부터 온 철학’(Ή έξωθεν φιλοσοφία)
 Ⅳ. 비잔틴철학에서의 권위
 V. 비잔틴철학의 형성에 대한 신플라톤주의의 역할과 영향
 Ⅵ. 비잔틴철학에서의 플라톤주의의 전통
 Ⅶ. 비잔틴 철학에서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전통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전광식 Jeon Kwang-sik.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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