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In consequence of social polarization, education as well as social gap between Rich and Poor has been increased continuously. In times of risk society, families get dissolved and lose familial function as education and caring of children. That anon reduces the welfare of children’s and youths’life. Especially in rural areas you find a lot of disadvantaged groups, such as families with immigrant background. Therefore, to equalize the educational opportunities and achieve an educational empowerment for children and youths, support measures are in progress. The concerned groups are involved in investment projects for prioritized areas and also bound to an educational welfare project, concentrating on farming, fishing and mountain areas. But such a concept of educational welfare always has to be regarded in the context of policy making and legal issues. With regard to the German law of children and youth welfare(KJHG), some essential matters for creating equal opportunitiy, are pointed out.

한국어

사회적 양극화 현상으로 사회 계층별, 도시와 농산어촌 간의 지역 격차의 심화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등 신소외 계층이 증가해 가정의 해체와 기능의 상실이 현저해 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아동ㆍ청소년의 불평등한 교육기회를 개선하고 소외계층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교육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복지에 대한 개념 연구는 정책 입안 연구에 치중되어 있어, 교육복지에 대한 개념이나 방향 그리고 법적 근거는 불명확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든 아동ㆍ청소년이 자신이 태어난 사회적 계층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해 자율적인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 기회의 향상을 지원하고, 소외된 아동 지원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능력을 강화시켜 공적으로 행복을 보장하는 교육복지의 개념을 독일의 사회교육학(Sozialpaedagogik)과 아동ㆍ청소년지원법(KJHG)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한국에서의 시사점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