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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巍巖記」에 나타난 巍巖 李柬의 생애와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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巍巖記における李柬の生涯と思想

「외암기」에 나타난 외암 이간의 생애와 학문

윤종빈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47집 2009.06 pp.13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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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이 글은 2004年度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 지원사업인 “충남지역 마을 공동체의 생애와 정체성”(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의 일환으로 작성된 성과물이다. 연구 대상 마을인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는 조선조 3대학술 논쟁 가운데 하나인 ‘인물성동이론’의 동론을 주창한 외암 李柬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에 본고는 마을사 연구의 주제에 부응하기 위해 학술논쟁에 대한 언급 보다는 제2장에서 李柬의 외암 마을의 인문지리환경보고서라 할 「巍巖記」를 통해 외암 마을의 주변 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제3장에서는 「巍巖記」와 「家狀」을 통해서 李柬의 가계 및 생애, 그리고 종계서문을 통해서 그의 가문의식을 고찰했다. 이어서 제4장에서는 「巍巖記」上에 나타난 李柬의 학문을 고찰한 바, 李柬 자신이 밝히고 있는 학문연원 및 학통을 살펴보았고, 그의 평생의 학문적 동반자가 尹泉西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家狀」을 통해서는 杞園 魚有鳳, 古朴齋 趙泰萬, 困村 申憼, 晦谷 申愈 등의 교우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遂庵 權尙夏는 李柬의 스승이고, 그가 집지하기 시작한 것은 31세부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李柬의 스승으로는 沙川에 살고 있는 厚齋 金幹(1646-1732)과 서울의 金農巖(1651-1708)과 金三淵(1653-1722) 등임이 밝혀졌다. 그는 자신이 스승으로 삼은 이들을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 도를 논하고 돌아오는 것을 常例로 여겼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18세기 巍巖 마을을 대표하는 儒學者가 바로 李柬이었고, 韓南塘과는 호락논쟁을 통해 그의 학문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인물성동론은 스승으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 채, 자신의 고향에서 평생의 지기인 尹泉西와 함께 遯世无悶하는 君子的 삶을 살았다. 그의 이러한 삶은 그가 손수 작성한 「巍巖記」라는 외암 마을의 인문지리환경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고는 “충남지역의 마을 공동체와 생애와 정체성”이라는 연구주제 하에 작성된 글이기 때문에 李柬의 한국 성리학적 위상 및 내용, 특히 18세기 호락논쟁의 주인공이면서 기호낙론을 계승한 학자인 동시에 그의 학문이 후일 북학사상에 연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그것의 구체적 논구는 미루었다.

일본어

これは2004年度韓國學術振興財團の基礎學問育成の支援事業の“忠南地域マウル(村)共同體の生涯と整體性”(忠南大學校の忠淸文化硏究所)硏究の一環により作られた成果物である。硏究 對象のマウルの忠南牙山市松嶽面巍巖里は朝鮮朝の三大學術論爭の一つの ‘人物性同異論’の同論をも主唱した巍巖李柬の故鄕でもある。 これにより、本考はマウル史硏究の主題に副うするため、學術論爭にたいしての言及よりは 第2章において李柬の巍巖里の人文地理環境報告書というべき「巍巖記」を通じ、巍巖マウルの周邊環境を紹介し、第3章においては 「巍巖記」と 「家狀」を通じ、李柬の家系及び、生涯、宗契序文を通じて彼の家門意識を考察している。つづき、第4章においては「巍巖記」上の李柬の學問を 考察し、李柬の學問淵源及び學統を察しており、彼の一生の學問的な同伴者が尹泉西であることが確認できた。それから 「家狀」を通じては杞園魚有鳳, 古朴齋趙泰萬, 困村申憼, 晦谷申愈などの交友關係が確認できた。 遂庵權尙夏は李柬の師であり、かれが 執贄しはじめたのが31さいごろからであったのが確認できた。そのほか、李柬の師としては、沙川の厚齋金幹(1646-1732)とソウルの金農巖(1651-1708)、金三淵(1653-1722) らがいるのが明らかにされた。李柬は自分の師としていた彼らを一日か二日にかけて"道"を論じ、帰るのを常例のようにしていた。 以上の硏究を通じ、18世紀の巍巖マウルを代表する儒學者は李柬であり、韓南塘とは湖洛論爭を通じ彼の學問を世の中に知らせる契機になられたのが確認できた。しかし、かれの人物性同論は師からの支持を受けられなかったまま、自分の故鄕で、一生の知己の尹泉西といっしょに遯世无悶の 君子人の生を暮らしていた。このような生は、彼自分の作成した 「巍巖記」という 巍巖マウルの人文地理環境報告書を通じて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ただ、本考は“忠南地域マウルの共同體の生涯と 整體性”という硏究主題により作成されたので、李柬の韓國性理學的位相及び、內容、特に18世紀 湖洛論爭の主人公であり、畿湖洛論を繼承した學者である同時に、彼の學問が後日、北學思想につなが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これにたいしての個体的な論究は行なっていない。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巍巖記에 나타난 巍巖마을의 인문지리환경
  가. 巍巖記를 지은 동기
  나. 五山과 五水
  다. 외암 마을의 연혁
 3. 『巍巖記』와 『家狀』에 나타난 李柬의 생애
  가. 가계
  나. 생애
  다. 종계에 나타난 李柬의 가문의식
 4. 『巍巖記』에 나타난 李柬의 學問
  가. 학문연원 및 학통
  나. 『巍巖記』에 나타난 평생의 知己尹晦甫
  다. 인물성동론의 견지
 5. 꼬리말
 참고문헌
 要約文

저자정보

  • 윤종빈 尹種斌.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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