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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표현(Expression)’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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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tude sur l'expression chez Deleuze

김영희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23집 2003.12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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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e que je cherche dans cette étude, c'est le projet de Deleuze par le concept l'expression.
Deleuze considère le concept d'lexpression chez Spinoza avant tout. Il y a deux triades de l'expression chez Spinoza: en premier lieu, la substance s'exprime, les attributs sont des expressions, l'essence est exprimée. En second lieu, les attributs s'expriment, les modes sont des expressions, la modification est exprimée.
La substance s'exprime dans ses attributs, mais attributs s'expriment dans les modes. Les attribut sont des formes d'être univoques. Les attributs sont des conditions communes, communes à la substance et aux modes. ll n'y a qu‘une substance pour tous les attributs. La distinction numérique distingue jamais des substances, mais seulement des modes enveloppant le même attribut. Être est une unité, mais il est univoque. Le concept d'lexpression permit de fonder chez Spinoza l'univocité de l'être. Elle est fondement de la philosophie de l'immenance. Il n'y a pas de différence entre l'êtres par nature. Ce plan univoque de l'être est traversé par la puissance et l'intensité. D'une part, Deleze propose l'ontologie de la différence par le concept de l'expression.
Il s'agit de l'étage de la mode pour Deleuze. Modes ont le pouvoir d'être affecté par le degré de la puissance. Quand nous rencontrons un corps qui convient avec notre nature, sa puissance s'additione à la nôtre. Nous ressentons de la joie. Encore la joie est une passion. Mais le bon est ce qui se compose avec notre corps et augmente notre puissance. Par la puissance, conatus, les notions commune, Deleuze propose la pensée de l'affirmation. D'autre part, Deleuze propose la pensée de l'affirmation par le concept de l'expression. Elle est probléme pratique.

한국어

이 글은 들뢰즈가 ‘표현’ 개념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사유를 하고 있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들뢰즈가 ‘표현’ 개념에 처음으로 주목한 것은 스피노자 연구에서다. 스피노자 연구에서 표현은 두 개의 트리아드로 나타난다. ‘스스로를 표현하는 실체, 표현들인 속성, 표현된 본질’의 첫 번째 트리아드와 ‘스스로를 표현하는 속성, 표현들인 양태, 표현된 변양(modification)’의 두 번째 트리아드.
실체는 속성들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지만, 속성들은 양태들 속에서 자신을 표현한다. 속성들은 일의적인 존재의 형식들이다. 수적으로 단일한 하나의 실체는 수적이지 않은 실재적인 구별들인 속성을 통해, 속성들의 표현인 양태를 통해 다양하게 표현된다. 따라서 존재는 하나의 단위(un unité)이지만, 여러 개의 의미로 말해진다. 표현 개념은 스피노자에게서 존재의 일의성을 새우도록 하며, 내재적 철학의 토대가 된다. 존재들 사이의 본성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역량 혹은 강도의 차이들만이 존재한다. 들뢰즈는 표현 개념을 통해서 첫 번째로, 차이의 존재론적 기반을 세우고자 한다.
들뢰즈가 표현의 트리아드를 통해서 주목하는 것은 양태의 차원이다. 양태들은 역량의 정도에 따라 변용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우리가 우리의 본성과 일치하는 신체를 만나, 즐거움을 가지더라도, 그 즐거움은 여전히 하나의 정념, 수동적인 변용이다. 그러나 우리의 신체와 함께 이루어진 그리고 우리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은 선이다. 들뢰즈는 역량, 코나투스, 공통 개념 등을 통해서, 스피노자 철학에서 긍정의 사유를 제안한다. 이것이 ‘표현’ 개념을 통한 사유의 두 번째 기획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기
 2. 표현
  가. 재현과 대립적인 의미의 ‘표현’ 개념
  나. 표현의 트리아드
 3. 차이의 존재론
  가. 표현들, 차이들
  나. 무한
  다. 스피노자의 환경 ― 내재성
 4. 긍정의 삶
  가. 양태의 본질과 코나투스
  나. 공통 개념과 표현
 5. 나오기
 참고문헌
 Resume

저자정보

  • 김영희 Kim, Young-Hee. 부산대학교 철학과 강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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