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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역의 기호론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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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miotic Worldview in Tasan Chŏng Yagyong's Interpretation of the Yijing

방인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제20집 2003.03 pp.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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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main part of my paper consists of three parts excluding introduction and conclusion.
The chapter 2, "How to read the Zhouyi(􈬍􈜇)" deals with the methodology of reading the text of Zhouyi from Tasan's perspective. The second chapter is concerned with the purpose of using the Zhouyi. While the fortuneteller uses the Yijing(􈜇經) only for the sake of divination, the philosophers thought that the essence of the Zhouyi lies in clarifying the meaning of the Yili(􈤠􈆱).
According to Tasan, it cannot be denied that the Yijing had been primarily used for divination. In order to establish the proper rule of reading the Yijing text, Tasan maintains that the spirit of interpreting the text should go back to the original meaning by which the author intended.
The chapter 3, "Semiotic Methodology of Reading the Text" explains the main ideas of Tasan's Yijing interpretation on the general basis of semiotics. Generally speaking, the sign consists of two parts, i.e., the signifying and signified. But, in the case of Yijing signs, it is difficult to match the signifying with the signified, because one signifying corresponds to too many signified. Also the word or the phrases linked to the Yijing signs does not represent so many cases but only a few cases. In order to overcome this limitation, Tasan explains, the author of the Zhouyi used the method of displaying the general cases together with the particular cases.
The chapter 4, "Pragmatic Approach to the symbols in the Yijing text" i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igns and Lebenswelt of the Zhouyi period. Although some commentators intended to think that the inventions of the tools and institutions are directly made from the contemplation of the Yijing signs, Tasan refutes it as a transcendental view.
In conclusion, Tasan's interpretation shows that the Yijing text can be best understood when it is linked to the semiotic standpoint.

한국어

서론과 결론 부분을 제외한 논문의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2章에서는 『周易』의 용도와 목적에 대하여 논하였다. 易術家들에게는 『周易』은 오직 점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반면에, 經學家는 『주역』의 본질은 義理의 천명에 있다고 본다. 다산은 『易學緖言』 중 「周易答客難』에서 주역의 본질은 卜筮와 무관하다는 乙者의 주장이 역사적 사실로부터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산의 周易讀法은 환원의 규칙, 즉 『주역』의 作者가 본래 의도한 취지에로 해석을 환원시키는 것으로 귀결된다.다음, 제3章 「기호론적 讀法」에서는 다산역학의 주요 개념들을 기호론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기호란 그 자체와는 다른 어떤 것을 대표하고 지칭하는 것이다. 각각의 卦의 기호가 갖는 상징(symbol)을 『주역』에서는 象이라고 한다. 괘의 기호에는 시니피앙-시니피에, 즉 기표記標-기의記意의 두 측면이 있다. 易의 기호체계를 해석하려고 할 때, 기표에 대응되는 기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단일한 기표에 대하여 상당히 여러 종류의 기의가 대응되기 때문이다. 주역의 卦詞나 爻辭는 많은 경우 적은 몇 개의 경우밖에 대표하지 못하는데, 이러한 한계성을 극복하려고 『주역』의 作者는 일반적인 것(凡)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그 특수한 사례(例)를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주역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3. 기호론적 독법
  가. 택스트의 기호론적 특성
  나. 기호의 정의
  다. 기표와 기의
 4. 易經의 기호론에 대한 화용론적 접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방인 Bang, In.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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