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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문화와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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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nication Culture and Subjectivity

문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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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Compunication culture influences the consciousness and behavior of the subject in many respects. Digital technology as the new technology which established the compunication culture contains the innate characteristics and system, i.e. variety, flexibility, changeability, mobility, elasticity, mutuality(interactiveness), proliferousness, and the multimedia system. Several positive ideas has been deduced from thus characteristics and system by many theorists of the compunication culture; Americanism, pluralism, techno Plato-Hegelianism, decentralism(democracy), cosmopolitanism, liberalism, popularism, humanism, etc..
Such abstract ideas could gain the legitimation by the concrete effects of their application to the society. When and if analyse the process and contents of informatization up to the present, we could evalualte them as the "virtual" ideologies. The fact that these ideas reverse to the virtual ideologies due to the point that the subject who develop digital technologies and trnasfer and locate them into society and apply them to reality is State-Capital power. Thus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 category compunication culture-subject which originates in the wekness of civil society power.
Now the information led by only State-Capital power brings about the exclusive merchandizing of information, distopia, centralism contrary to the advocacies of the ideas of the digital technology. The compunication culture constituted thus contents necessisarily influences subject negatively. I treat the points as follow: 1) universalistic false-imagination and subject, 2) pluralistic false-imagination and subject, 3) utopianistic false-imagination and subject, 4) democratic false-imagination and subject, 5) humanistic false-imagination and subject.
At present the general tendencies, as it were the trend "separation(decentralization)→integration(centralization)" is negative to the individual subject who constitutes civil society. The greater the power of domination of compunication culture which State-Capital leads over the suject become, the more self(subject) would be shrunk, distorted, manupulated, alienated inevitably. The only way to overcome the situation is positive participation or intervention of civil society power in compunication culture.

한국어

정보통신문화는 주체의 의식과 행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한 문화를 형성시킨 새로운 기술로서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다양성, 유연성, 가변성, 유동성, 탄력성, 상호성(쌍방향성), 증식 가능성, 그리고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과 같은 고유의 특성과 체계를 지닌다. 정보문화론자들은 그러한 특성이나 체계로부터 적극적 이념들을 도출해 내고 있다. 요컨대 아메리카니즘, 다원주의, 테크노 플라톤-헤겔주의, 분권주의(민주주의), 범세계주의, 자유주의, 민중중심주의, 휴머니즘 등이다.
그러한 추상적인 이념들은 그 사회적 적용의 구체적인 효과에 의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정보화과정과 그 내용을 분석해 볼 때, 그러한 이념들은 ‘가상적’ 이데올로기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념들이 이데올로기로 역전되고 있는 것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발전시키고, 이를 사회에 이전..배치하고, 실제생활에 활용하는 주체가 국가-자본권력이라는 점 때문이다. 시민사회권력의 상대적 취약성에 기인하는 정보통신문화-주체 연관의 심각성은 바로 그 점에 있다.
국가-자본권력이 주도하는 정보화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이념들이 표방하고 있는 것과 달리 배타적인 정보상품화, 디스토피아, 중앙집권주의 등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들로 구성된 정보통신문화는 주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그 점을 1) 보편주의적 가상과 주체, 2)다원주의적 가상과 주체, 3) 유토피아적 가상과 주체, 4) 민주주의적 가상과 주체, 5) 휴머니즘적 가상과 주체 등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오늘날 정보화의 일반적 경향, 즉 ‘분산(분권)→통합(중앙집권)’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개별 주체에게 부정적이다. 국가-자본이 주도하는 정보통신문화의 주체에 대한 지배력이 더 강해질수록, 자아(주체)는 더욱더 위축되고 왜곡되고 조작되고 소외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정보통신문화에 대한 시민사회권력의 적극적 개입뿐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 가상과 현실
 2. 기술 - 문화 연관
 3.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특성과 그 이념적 가상
  1) 아메리카니즘
  2) 다원주의
  3) 변형된 플라톤 - 헤겔주의
  4) 분권주의(민주주의)
 4.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사회적 적용과 정보통신문화의 형성
  1) 세 개의 세계화
  2) 새로운 유령
  3) '패킷'과 '멀티', 그리고 '빅 브라더'
  4) 잔여이념들
 5. 정보통신문화가 주체에 미치는 영향
  1) 보편주의적 가상과 주체
  2) 다원주의적 가상과 주체
  3) 유토피아적 가상과 주체
  4) 민주주의적 가상과 주체
  5) 휴머니즘적 가상과 주체
 6. 결론 : 문화와 주체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문현병 Moon, Hyeon Byeong. 신라대 철학과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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