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Korea Theological school curriculum is mainly divided into three parts; ministry formation, theological formation, and character building. This article mainly focuses on character building. Currently theological education points through theological courses and spiritual retreats that students lack reshaping personalities. This article mainly focuses to teach about characteristic education through talking about humanity. Theological school must teach students about how to become mature. Theological school should educate students to imitate Jesus’s christ’s integrated personality. Mature human beings are autonomous, open minded, and has high self-esteem. To reshape theological student’s characters, Montgomary’s self compass theory got introduced. That’s because Montgomary’s self compass theory contains love, self-assertion, weakness and strength which has Jesus’s characteristic as a background and also a spirit that is inside people’s spiritual heart to work as a force to attract people to follow characteristic’s of Jesus Christ. Reshaping characteristic education, which uses Montgomary’s self compass theory orientates leaders who have aspects of love that contains characteristic of good shepard, a courageous preacher that has no fear to talk about God, a wounded healer, and independent leader that also has propulsion. Leaders should have these condition so that they can humble themselves in god’s presence, and express how God is majestic through their presence. Theological school should created courses that teach about reshaping characteristic. And also should created courses that relates cultivate character and does spiritual training. And students must take personality test to enter the Theological school. Moreover,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and teacher should develop. And if professors get involved to get education for reshaping characteristic, it will be more effective to the students. Students also should live in the dormitory to develop community life. Art, physical education, and community service courses should be introduced to the universities. Lastly, to increase volunteer work, love, collaboration, and commitment, Theological school, families, and churches should keep continue to have dependent relationship.

한국어

한국의 신학교 커리큘럼은 신학형성, 교역형성, 인격형성 등 셋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고는 그 가운데 인격형성 부분을 조명한다. 현재 한국의 신학교육은 교과목이나 수련 프로그램 등에 있어서 직간접의 인격 재형성 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난다. 이 글은 인성을 전인적 차원에서 인간성의 총체를 일컫는 말로 정리한다. 그리고 인성교육을 전인적 차원에서의 인간성숙을 위한 교육으로 정의한다. 또한 신학교의 인성교육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통합된 인격을 목표로 한다고 논술한다. 성숙한 인간은 자율적이고, 자존적이며, 개방적이다. 신학생의 인격 재형성을 위해 몽고메리의 자아나침판 이론을 도입한다. 사랑과 자기주장, 약함과 강함 등으로 구성된 자아나침판 이론이 예수님의 인격을 바탕으로 하고, 영적 심지 안에 현존하는 성령께서 사람을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이끄는 내적 원동력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다. 자아나침판론을 바탕으로 한 인격 재형성 교육은 선한 목자로서의 사랑과, 하나님 말씀 선포자로서의 자기주장, 그리고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약함과, 개방적이면서 추진력 있는 교회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지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겸허히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존재를 통해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격재형성을 위해 신학교가 인성문제를 실제로 다루는 교과목을 편성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인성함양과 영성수행을 연계하여 실시할 것도 제시한다. 또한 입학시험에서 인성검사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나아가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해야 할 것도 권한다. 더 나아가 교수들도 인성교육 연수에 참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는 기숙사 의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문화를 통해 인격을 함양할 수 있는 예체능 계열 교과목과 사회봉사 교과목을 확대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봉사와 사랑, 협동과 헌신의 인격을 증진시키기 위해 신학교와 가정과 교회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것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