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raditional value-chain in film distribution that used to take a theater for the new releasing is changing by film producing scale or its purpose of producing. The distribution system for an utmost low-budget independent film which would cost for its production below 30 million Won and a blockbuster movie which would cost over 8 billion Won can not be the same. This kind of difference would be found in the commercial movies in Korea. There is no other way than have differences in Window ordering or periods of showing a certain movie for the blockbuster movies and low-budget independent films. It would be good to have a new and different way of distribution for the low-budget independent films except large-scaled movies with over 2.8 billion Won for their net-budget to have a stabled benefits because it is impossible to create profit by wide releasing. Therefore there should be a new system for these films besides the present system which has an order in “Theater->Video(DVD)->Cable TV->TV”. This study examined the possibility of having a new distribution system for low-budget independent films as an alternate model of benefits through the cases of multi releasing system in <4 Horrors>(2006)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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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상영을 첫 윈도우로 하는 전통적인 영화 유통가치 사슬이 영화의 제작규모나 목적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순제작비 규모가 3천만 원 이하인 초저예산 독립영화와 80억 이상인 블록버스터 영화의 유통구조는 다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는 상업영화 안에서도 발견된다. 블록버스터 영화와 저예산상업영화는 창구화의 순서나 기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순제작비 28억 이상의 대규모 영화들을 제외한 저예산 영화들은 와이드릴리즈를 통한 수익 확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정된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의 ‘극장->비디오(DVD)->케이블 TV->지상파TV’ 순서에 따라 유통되는 형태와는 다른 유통방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어느 날 갑자기>(2006), <코마>(2006)의 다매체 동시개봉 사례연구를 통해 이러한 유통방식이 저예산 영화에 있어 대안적인 수익모델로서 기능할 수 있는지, 나아가 다매체 동시개봉 전략이 전체적인 관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융합 환경에 적합한 저예산 영화 유통 지원 모델로 ‘다중플랫폼 유통 지원 모델’을 제안해 보았다.
목차
2. 다양성의 지형도 : 시장경쟁이 가능한 저예산영화의 조작적 정의
3. 디지털화와 매체환경의 변화 : 창구화 효과(windowing effect)와 홀드백의 변화
4. 유통밤식 다변화의 사례분석 : <어느 날 갑자기>와 <코마>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