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Humidity-Controlled Drying of PEG-Treated Waterlogged Woods
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EG concentration, and drying humidity and drying periods of humidity-controlled drying(HCD) for conservation of waterlogged woods(Pinus densiflora S. et Z.), and dimension stability of HCD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ir-drying and vacuum freeze-drying(VFD). Dimension stability of vacuum freeze-drying was the most excellent, i.e., PEG crystal was uniformly distributed in woods. Increasing concentrations of PEG, dimension stability of HCD was increased and drying periods decreased. Dimension stability of HCD after the treatment with the high concentration(70%) of PEG soaking was similar to those of VFD after the treatment with the low concentration(40%) of PEG soaking. In conclusion, high concentration(about 70% in water) PEG solution was the most suitable as a pre-treatment for HCD of waterlogged woods. However, drying should be maintained with enough high humidity and longer period.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열화된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PEG 처리 후 조습건조시 적정 PEG농도, 습도 및 시간을 조사하고자 하였고, 조습건조과정 중 치수안정화 효과를 진공동결건조 및 자연건조한 것과 비교하였다. 조습건조에서 PEG의 농도가 높을수록 건조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치수안정성이 우수하였다. 저농도(40%, 50%) PEG 함침 후 조습건조는 치수안정화 효과가 적었고 목재표면 및 내부에 갈라짐이 발생하였으며 PEG의 분포가 불균일하였다. 고농도(60%, 70%) PEG 함침 후 조습건조를 하였을 때 목재의 표면은 흑화현상으로 인해 색은 어두워졌으나, 저농도(40%) PEG 함침 후 진공동결 건조한 것과 비교하여 거의 동일한 치수안정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대형발굴수침고목재의 보존처리시 진공동결 건조가 불가능할 경우 고농도 PEG(70%) 함침 후 조습건조하는 방법이 가능하고, 이때 건조습도와 건조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서 건조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재료 및 방법
2.1. 재료
2.2. 방법
3. 결과
3.1. 중량변화율
3.2. 수축률
3.3. 조습건조시 PEG처리농도와 습도에 따른 건조시간
4. 고찰 및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