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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운전리 청동기 유적지에서 출토된 석기의 정량분석과 고고지질학적 해석

원문정보

Quantitative Analysis and Archaeogeological Interpretation of Stone Implements from the Unjeonri Bronze Age Relic Site

이찬희, 오규진, 이효민, 이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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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stone implements from the Unjeonri relic sites were studied on the basis of petrology, geochemistry and archaeogeological interpretations. Magnetic susceptibility (MS) of the stone implements were mainly lest than 0.5 , however, stone axe of syenitic rock (2.37), stone axe of schist (0.19) and stone knife of slate (0.11) showed different from the some measured rocks of an outcrop. Geochemical evolution trend of both a stone implement and the surface rock were identical when it a normalization to use the behavior, enrichment, compatibility and incompatibility of the elements. But, some rocks of a axe (schist), a knife (slate), a arrowhead (shale) could not confirm typical occurrence and the distribution area within the Unjeonri site and a radius 10 km. In the Unjeonri site, the stone implements suggest that coexisting two types as domestic- and foreign-type lithic artifacts.

한국어

천안 운전리의 청동기 유적지에서 출토된 석기 및 유적지 주변에 분포는 석기와 동일한 암석의 대자율 값은 보통 이하이나, 섬장암질 석부(2.37), 편암질 석부(0.19) 및 점판암질 석도(0.11)는 노두의 암석과 차이가 있다. 이들을 석기와 근원암석으로 짝을 이루어 원소의 거동과 부화 및 호정성과 불호정성을 이용하여 표준화 하였을때 석기와 암석의 지구화학적 진화경향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석기는 유적지 주변에 분포하는 암석을 원료로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일부 석부(편암), 석도(점판암) 및 석촉(셰일)의 구성암석은 운전리 유적지 및 반경 10 km 이내에서 전형적인 산출상태와 분포지역을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운전리 일대의 석기는 현지에서 재료를 구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자급형 석기(갈판, 갈돌, 석부)와 다른 지역에서 도입된 외래형 석기(석도, 석촉 및 석부)가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목차

초록
 ABSTRACT
 1. 서론
 2. 지형 및 지질
  2.1. 지형
  2.2. 지질개요
 3.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4. 결과 및 해석
  4.1. 산출상태와 대자율
  4.2. 암석 및 광물학적 특성
  4.3. 지구화학적 특성과 변화
 5. 고고지질학적 고찰
 6. 결론
 참고문헌

저자정보

  • 이찬희 Chan Hee Lee.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 오규진 Kuy Jin Oh. 충청문화재연구원
  • 이효민 Hyo Min Lee. 공주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 이명성 Myeong Seong Lee.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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